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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사님의 서재
  • 쓰는 동안 조금씩 어른이 되었다
  • 라비니야
  • 16,020원 (10%890)
  • 2026-07-04
  • : 435

라비니야 저의 『쓰는 동안 조금씩 어른이 되었다』 를 읽고


우리 인간 각자 개개인은 진정 귀하게 이 세상에 태어난다. 

유일무이한 존재이다. 

그러다 보니 자랄 때부터 귀하게 보살핌을 받으며 자라게 된다. 

그 과정에서 말을 배우며 글도 쓰게 되지만 중요한 것은 생활 범위가 아주 제한적이라는 점이다. 

부모와 가족, 마을 등 소규모의 공동체에 제한되다 보니 생활범위가 그리 넓지가 못하였다. 

점차 자라면서 배움이 많아지고, 꿈도 커지면서 사람과의 관계도 많아지면서 사회공동체 원리에 대해 알게 되면서 당연히 그에 따른 바른 자세를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게 된다. 

사회인으로 생활하는데는 그리 만만치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왜냐하면 혼자가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면서 경쟁하면서 생활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솔직히 나름의 환경과 생활 속에서 이를 이겨내면서 살아가야만 한다. 

바로 이런 과정에서 생기는 수많은 감정을 마음속 깊은 곳에 묻어둔 채 하루를 버텨내는 경우도 엄청나게 많으리라 믿는다. 

그러한 상처를 애써 외면하고, 슬픔을 지나간 일이라며 덮어두지만, 정리되지 않은 감정은 어느새 삶을 무겁게 짓누르곤 하는 게 바로 우리 인간의 감정이라는 특징이라 할 것이다. 

바로 이러한 쓰라린 감정과 어려운 마음들과 또는 힘들었던 말못한 사연들이 의외로 많이 간직하고 있는 것이다.

바로 이 책『쓰는 동안 조금씩 어른이 되었다』는 바로 우리들의 이런 마음속에 챙겨진 마음들을 가장 다정한 방식으로 마주하게 해주는 기록의 책으로 우리의 무너진 마음을 다독이는 가장 다정하고 안전한 처방전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잘 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당신의 삶은 이미 훌륭한 한 편의 이야기니까요.”라고 말이다. 

그 얼마나 멋진 선물의 말인가?

그렇다. 생활하면서 말과 글을 할 수밖에 없지만 말은 줄기차게 해보지만 그 흔적이 남지가 않는다. 

하지만 글쓰기로 하여 만들어진 기록의 문장은 영원히 흔적으로 남는다는 점이다. 

그 얼마나 큰 차이점인가? 

아하! 그렇다면 당연히 글쓰기에 도전해야만 한다. 

글쓰기는 특별한 재능이 있어야만 쓰는 것이 아니다. 

저자는 이야기한다. 

나 자신을 살리는 가장 따뜻한 도구라고 말이다.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아픔을 한 줄의 문장으로 옮기는 순간, 감정은 더 이상 나를 흔드는 짐이 아니라 나를 성장시키는 자산이 된다.

 이 책은 롤랑 바르트의 기록에서부터 저자의 진솔한 경험까지, 글쓰기가 어떻게 상실을 치유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지 담담하게 들려준다.

글을 쓰면 흔들리는 나의 삶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주는 것 같다. 

그래서 글쓰기는 진정 필요한 것이다. 

나 자신도 책을 좋아하여 매일 읽지만 그에 못지 않게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글을 쓰려 노력하고 있다. 

그만큼 글쓰기는 나 자신을 조금 더 단단하게 해주는 것임을 느끼기 때문이다. 

“기록하지 않은 하루는 잊히고, 이해받지 못한 감정은 상처로 되돌아온다. 

쓰는 동안 조금씩 어른이 된다는 것은, 더 이상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흔들리는 자신을 이해하게 되는 일이다.”

완벽한 문장을 쓰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내 마음을 솔직하게 기록하는 용기, 오늘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조금씩 단단한 어른이 되어가는 시간을 자신에게 선물하는 최고의 책인 것이다. 

흔들리는 삶의 중심을 다시 세우고 싶은 사람, 지친 마음을 조용히 위로받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이 가장 따뜻한 동행이 되어줄 것이라 확신하며 자신있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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