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노박사님의 서재
  • 클로드로 책쓰기
  • 황준연
  • 15,300원 (10%850)
  • 2025-01-10
  • : 720

황준연 저의 『클로드로 책쓰기』 를 읽고


나이 70이 넘었는데 AI와 함께 하는 기술 익히기 아니 가장 기본적인 SNS 활용도 제대로 못하면서 왠소리냐? 

하면 할 말이 없겠지만...

그래도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것은 사회, 경제적으로 급변하면서 엄청난 변화를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다가 생활 속에로 들어와서의 변혁이 이뤄지는데 여기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고 대처를 하지 못한다면 나는 최초 인류의 원시인이 되고 말지도 모른는 것이다. 

그래도 나이들었다고 전혀 포기하지 않고 이런 관련 내용에 대해 이렇게 관심이라도 갖고 기웃거리는 것도 괜찮은 것이라고 자위를 해본다.

이런 면에서 우리 황준연 저자는 대단한 분이시다. 

아하!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무스펙, 무직, 고졸의 N포 세대의 청년으로 희망 없는 삶을 살고 있었다면 이를 벗어나기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저자의 강한 의지가 있어 우연한 기회에 책을 썼고, 그것이 작가가 되어 그 후 인생이 180도 바뀌었던 것이다. 

이제는 당당하게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였다고 외친다.

그 얼마나 당당하고 아름다운 모습인가? 

저자 스스로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더욱 돋보인 것이다. 

그리고 AI 최첨단을 향해 누구보다도 앞서 나가고 있다.

책쓰기를 하는데 바로 AI 기기를 활용한다는 점이다. 

단언코 놀라운 모습이다.

나를 포함한 대부분은 그냥 책쓰기에도 마음뿐인 사람이 대부분이고, 아직도 컴퓨터나 필을 이용하여 글을 쓰며 작품을 만드는데 AI와 함께 글쓰기를 하는 저자의 모습을 그려볼 때 그저 존경의 모습을 가질 뿐이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는 모습이기도 했지만 가만히 책을 읽다 보면 바로 현실로 다가오게 됨을 느낀다. 

이 책은 AI와 함께 하는 새로운 글쓰기의 여정을 담고 있다.

저자가 AI인‘클로드’를 만나 책을 쓰는 과정, 그 과정에서 발견한 놀라운 가능성들,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마주하게 될 변화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AI는 작가의 대체자가 아닌 든든한 협업자로 인식한다.

저자는 AI가 작가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글쓰기를 위한 동반자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AI는 마치 숙련된 편집자나 영감을 주는 동료 작가와 같다”며, AI와 작가의 시너지를 통한 새로운 창작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

소설, 자기계발서, 실용서, 에세이 등 문학 각 장르별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실제 작가들의 성공 사례를 통해 검증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어 더욱 더 실감나게 받아들이게 만든다. 

이와 같이 앞으로 변화 추세에 따라가기 위해서는 AI를 더 가까이 하면서 나와 함께 하는 협업자 및 동반자로서 인식하도록 더 열심히 익혀나가리라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음을 고백한다. 

“결국 AI와 함께하는 글쓰기의 성공 비결은 '균형'이었다. 

AI를 전적으로 의존하지도, 완전히 배제하지도 않는 것. AI의 장점을 활용하되, 작가로서의 주체성을 잃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나와 클로드가 찾아낸 최적의 협업 방식이었다.” (25 P)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