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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사님의 서재
  • 회사를 퇴사하고 갓생에 입사했습니다!
  • 이미루
  • 15,300원 (10%850)
  • 2023-09-01
  • : 93

이미루 저의 『회사를 퇴사하고 갓생에 입사했습니다』 를 읽고


생활해 나가면서 좋은 책과의 만남, 패기에 찬 좋은 저자와의 만남은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이며 희망을 갖게 하는가? 

아니 천생연분이라 할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이런 만남은 절대 그냥 이뤄지지 않는다. 

나름의 자신의 수련 모습과 연관이 되어진다는 점이다. 

나의 꾸준한 블로그 활동을 보아온 저자를 통해 연락을 받고 즉시 답을 보내 성사가 되었으니 서로 마음이 소통한 것이다. 

이렇게 하여 귀한 선물을 통해 저자의 진정한 마음과 바람을 다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우선 이렇게 정성어린 관심과 함께 열심히 생활하는 작가님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 

아울러 우리 30대 젊은이들에게는 물론이고, 모든 세대의 사람들에게도 정말 필요한 사회와 경제 변화에 따른 바른 대비를 하는데 꼭 필요한 책을 내주셔서 참으로 고맙고 감사드린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현재 급격하게 사회와 경제적인 여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이다. 

이런 급격한 변화 모습에 자신의 가치관이나 자세는 예전 그대로라면 어떻게 적응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인가? 인 것이다. 

여기에 필요한 자세는 결국 “변화 속에서 소멸하지 않으려면, 우리는 계속해서 배우고 변화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대비하지 않으면 따라갈 수가 없으며 자연스럽게 도태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생성형 인공지능 AI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기술과 사회 구조의 지각변동의 시대를 살아가야만 한다. 

기술의 발전은 새로운 일자리와 직업군을 창출하며 동시에 기존 일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빅데이터, 핀테크, 그리고 자동화 기술은 은행, 회계, 사무 등의 노동력을 줄이고 있다. 

기업의 비용 절감 차원을 넘어 노동 시장의 본질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틀에 박힌 사고방식과 기술을 거부하는 태도는 개인의 도태를 의미할 뿐이다.

그렇다면 저자와 같이 퇴사를 고민하는 직장인들, 개인 사업자, 창업가,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특히나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삶의 전환점을 찾고자 하는 30대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점이 두드러진다.

안정이라는 이름의 올가미에서 과감히 벗어나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것을 통해 새로운 방향성을 찾아야 함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현대 우리나라의 지난 시대의 흐름, 경제적 위기, 그리고 인간 본연의 욕구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실적이고도 담대한 변화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는데, 아주 머리속으로 쏘옥 들어옴을 알 수 있어 좋았다.

저자인 이미루님은 자신의 지난 일자리 직장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삶의 전환점을 찾고자 하는 우리 30대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노력하고 있는 대단한 열정가이시다. 

열심히 일하였던 7년간의 직장생활이기 때문에 그 직장에서 더 높은 자리를 바라보며 근무할수도 있을텐데 과감하게 그 자리를 박차야만 했을까? 

바로 자신의 존재감을 잃어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시절을 과감히 마무리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로 삶의 방향을 정한 것이다. 

바로 시대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번듯한 소속이 아니고, 안정적인 경제활동 보다도 개인의 삶이 즐겁게 하고 싶은 일을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쪽으로 권장하고 있는 저자의 교훈은 우리들에게 강력한 깨달음을 갖게 만든다.

그래서 평범한 개인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업가로 변신할 수 있는 N잡 등 인프라는 다 갖추어 있기 때문에 오직 자신의 선택과 배움과 노력 도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하고 힘차게 정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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