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가댓 저의 『다시, 행복을 풀다』 를 읽고
우리가 생활하다 보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솔직히 좋은 일을 바라면서 행복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좋은 일만 일어나면 얼마나 좋을 것이냐 하지만 그렇지 못한 일들이 더 많이 일어난다는 사실이다.
바로 이러할 때 이러한 일들이 자꾸 마음에 쌓이게 되면 행복대신에 불행을 초래하는 나쁜 쪽으로 생각하게만 된다.
몸이 아프게 되고, 사회적 갈등에 끼게 되고, 불안과 초조해지면서 걱정에 시달리게 되면 자꾸만 행복한 생활에 멀어질 수밖에 없어진다.
이것은 절대 아닌 것이다.
그런데 행복 대신에 자꾸 반대 쪽으로 더 기울어지는 이런 모습은 다른 상황 즉, 외부적인 상황들이 만들어 낸 것이 결국 아니라는 점이다.
바로 이런 상황은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나고 있고, 또한 자신의 생각이 만들어내고 있다는 사실을 빨리 깨닫는 것이 필요한다.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서 그 뿌리가 확실하게 제대로 자랄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근본이라 할 수 있다.
어쩌면 한 운명을 가름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뭔가 자신 내부에 강한 울림으로 받아 들여져서 즉시 행동으로 옮겨질 때에 새롭게 지금까지의 자신의 모든 불안적인 요소들은 과감하게 싸악 비워내면서 던져버려야만 한다.
그러면서 새로운 기운으로 하나씩 채워 넣으며 출발하면 되는 것이다.
구글 모 가댓의 행복 소환 재설계 프로젝트인 『다시, 행복을 풀다』는 저자가 아들에 대한 상실과 아픔을 극복하고 써내려간 『행복을 풀다』 이후, 10년 간 일상에서 행복을 되찾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실천하며 깨달은 내용들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하여 선보이는 완결판이라 더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내면의 목소리를 바꾸면 생각이 바뀌고, 부정적인 생각이 바뀌면 감정이 바뀌고, 긍정적으로 감정이 바뀌면 인생의 방향이 바뀔 수 있다면 과감하게 행동으로 옮길 필요가 있다.
이 책에는 우리에게 만연된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세계관으로, 더 행복한 삶으로 바꿀 수 있는 저자가 직접 행해본 실질적인 훈련법들이 가득하다.
저자는 지금까지 쌓아놓은 부정적인 생각 회로를 바꿔 좋은 정보만을 받아들이는 ‘정보 다이어트’를 실행하고,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을 무시하거나 부인하지 말고 오롯이 느끼고 그것을 에너지 삼아 앞으로 나아가는 근육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행동하기 전에 학습하고 학습하기 전에 존재하는 훈련, 분석적이고 성과 지향적인 좌뇌 중심의 사회에서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우뇌 중심으로 바꿔나가는 훈련을 해나갈 것을 하 다음의 네 가지 해법을 제시한다.
첫째, 경험에 근거한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고 일상에서 작은 명상을 통해 존재 자체에 집중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둘째, 저자가 특별히 제안하는 ‘행복 흐름도’의 질문인 ‘그것이 진실인가? 그것에 대해 무언가를 할 수 있는가? 수용하고 전념할 수 있는가?’에 맞춰 현실에서 벌어진 상황을 수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셋째, 몰입하고 집중할 때 행동과 존재가 하나로 융합될 수 있음을 경험하고 이를 방해하는 요소들을 제거해나가야 한다.
넷째, 베푸는 행위야말로 우리가 의도적으로 해낼 수 있는 가장 행복해지는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고 실천해야 한다.
우리 뇌는 정교한 컴퓨터 시스템과 다르지 않아 예측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우리 뇌를 침묵하게만 놓아둘 필요가 없고, 긍정적인 유익한 뇌로 만들 필요가 있어야만 한다.
뇌는 우리가 생각한 것을 수행하기 때문에 뇌를 긍정적으로 유익한 방향으로 생각하도록 강력하게 실천한다면 행복으로 가는 최고의 방법이 되리라 확신하면서 이 행복으로 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이 멋진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 이 책은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