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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왕님의 서재

과는 유난히 티오가 나지 않았다. 부모님은 언니에겐 예쁜 한글 이름을 내겐 불교식 한자 이름을 지어줬는데 그래선지 윤회의 수레 바퀴를 천천히 돌리는 지장보살처럼 장수생활을 하고 있었다. 륜, 륜, 륜, 바퀴가 도는 걸 무심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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