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원에서 판매율1위가 될 것 같은 느낌의 교재인 ㅋㅋㅋ 개인적으로 애정하게 되었어요.
<네이티브 영어표현력 사전>에 이어서 동사만 따로 모아놓은 책인데요.
무려 36개의 동사마다 각 의미가 다양한 쓰임을 알 수 있답니다.
2018년에 출시된 <네이티브 표현력 사전>의 같은 저자인데요.
이 책은 또한 저자님의 정성과 공들임이 막 보이는 그런책이랍니다.
책을 넘겨보면 세세한 설명들이 어찌나 찰떡처럼 재미진지 몰라요.
많이 봤던 만만한 동사들이죠?
하지만 요것들이 글쎄 의미가 각 쓰임에 따라서 막 달라지잖아요.
직역, 네이티브, 콩클리시 이런 형태로 지문을 제시해 주고 있고요.
그안에서 어떤 쓰임이 어떻게 자연스러운지 설명을 해주는데요.
참 읽으면서도 쏙쏙 기억에 남기도 하는 책이랍니다.
영어 왕초보 제외하고 중고급 이상인 분들이 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함께 나온 예시문이나 대화문은 큐알을 통해 바로 듣고 따라 연습하기 편하게
각 동사의 의미옆에 큐알코드가 바로 제시되어 있어요.
왼쪽상단, 보이시죠?
무엇보다 영어를 공부하는 이유가 사람마다 다양하겠지만서도 언어이기에 저는 소통을 먼저 꼽는데요. 저자님이 머리말에서도 이야기 하고 있어요.
영어 실력은 동사에서 나옵니다.
이 교재로 충분히 연습하고 훈련하면 어느 순간 내것으로 체화되어 원어민을 만나는 순간 표현들이 툭 튀어나와 말로 할 수 있는 그 순간까지 저는 이제 연습해보려고요.
한달동안 넘 궁금해서 책의 구성 내용 형태등을 살피편서, 아는건 빠르게 읽고 넘어가고 모르는것과 새로운거 흥미로워 보이는 걸 읽는데도 참 재미있었어요.
영어책인데도...말이죠!!
개인적인 사견으론 영어를 좋아해서 더 그렇기도해요.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활용 빈도를 분석한 후 7만편의 영미 드라마에서 추출한 4억개의 말뭉치를 통계 프로그램을 R로 분석하여 활용 빈도가 높은 동사의 용례와 구동사를 선정한 교재인만큼 믿고 공부하기에 충분합니다.
새해에 영어공부가 순위에 있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