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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의 비행님의 서재
  • 다시 문학을 사랑한다면
  • 이선재
  • 17,100원 (10%950)
  • 2023-10-11
  • : 1,588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문학책을 읽으면서
현실에서 받은 상처를 치유하기도 하고
나 자신을 더욱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게도 된다는 것이었어요.

얼마전 연휴때 그냥 갑작스러운 마음으로
문학책을 읽어보았는데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듯
푹 빠져서 금방 읽어낸 기억이 있어요.

사실 문학이라고 하면
어린시절 수업시간에 접한게 다였고
성인이 되고 나서는
거의 실용서 위주로 책을 보는 편이었어요.

성인이 되어 우연하게 읽게 된
문학책은 마음의 울림을 남기게 되었어요.

이런 것들이 단지 저 하나만 느끼는 감정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문학을 사랑한다면>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어요.

사실 많은 분들이 성인이 되고 난 이후에
어린시절 접했던 문학들을 다시
읽어보는 일들이 적을거에요.

어린시절 읽었던 문학을 다시 읽으면서
느끼는 감정은 어린시절에 느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어요.

제게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그랬고
<보물섬>이 그랬어요.

그 뒤에도 문학책을
더 읽어보고 있는 중이에요.

그러던 중 만나게 된
<다시 문학을 사랑한다면>은
좀 더 문학을 가깝게 느끼게 했어요.

문학이 단지 하나의 이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의
이정표 같은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다시 문학을 사랑한다면> 덕분에
앞으로의 문학 읽기도
즐거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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