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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 방귀 요정 뿡뿌 1
  • 최도영
  • 12,600원 (10%700)
  • 2026-02-11
  • : 330

<방귀 요정 뿡뿌>는 비룡소 문학상 대상 수상을 한 작품이다.  작가가 '어린이 책작가  교실'에서 글쓰기를 하고 있어서인지 어린이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린이들은 의외로 생리현상인 방귀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그래서 방귀, 똥, 똥구멍 등의 어른들이 들으면 눈살이 찌푸려지는 단어들을 재미있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점잖은 모임에서 어린이가 이런 단어를 이야기하는 순간 부모들은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그러나 어린이들에게는 그저 재미로 하는 말이다.
우리의 마음은 몸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불안하면 괜히 배가 아프고, 화장실에 들락날락 하기도 한다. 장 건강이 마음 건강이기도 하다.
어느날, 하나는 배가 아파서 침대에서 뒤척이다가 방귀 요정 '뿡뿌'를 만난다. 방귀 소리 " 뿡빠루 뿌뿡 뿡뿡! 뿌루뿌루 뿌붕 뿡뽕!" 



예쁜 방귀 요정이 찾아 왔다. 방귀 요정은 낮에 친구의 행동에 상처를 받고, 그 이야기를 들은 엄마에게 속상한 말을 들어서 속상하다. 이런 이야기를 들은 방귀 요정은 하나에게 친구 두준이와 엄마에게 독 방귀를 날리게 한다.아무도 모르게 당사자에게만 치명타를 날릴 수 있는 독 방귀!
이와 함께 방귀 수련 연습, 방귀 요가와 같은 방귀 연습 방법도 알려준다.



두준이가 하나에게 학원 숙제를 빌려 달라고 하고 친구와 게임만 한 행동, 하나의 엄마가 딸의 마음을 살피지 못한 일은 결코 복수의 행동으로 맞설 수 있는 것은 아니다.만약에 그런 일이 있다면 하나는 두준이에게 그리고 엄마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갈등을 해소했어야 한다.



귀여운 방귀 요정을 통해서 독 방귀를 뿜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어린이들의 관심사인 방귀를 통해서 친구, 부모님 등과 갈등이 있을 때에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가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방귀 요정 뿡뿌>는 시리즈로 이제 1권이 나왔으니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 것인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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