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옛 이야기, 역사 속에는 상황에 맞는 고사성어가 있다. 고사성어는 대부분 중국의 역사 이야기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고사성어는 옛 사람들의 지혜와 교훈이 담겨 있어서 생활 속 여기 저기에서 인용된다.

<초등 생각 글쓰기 :고사성어편>은 초등학생들의 학습에 필요한 문해력을 키워 주는 인문학 글쓰기에 도움을 준다. 이 책 속에는 50장면의 고사성어가 일상생활 속의 상황에 맞게 설명되어 있다. 초등학생들은 이 책을 읽고 논술 훈련을 지도하는 선생님과 대화를 통해서 고사성어의 의미를 익히고 50가지 주제로 글쓰기 훈련을 한다.
초등 인문학 글쓰기는 초등학생들의 학습에 필요한 사고력과 문해력을 키워 줄 수 있다. 즉, 자신의 경험과 사례를 고사성어를 이용한 생각 글쓰기에 덧붙이면 연습을 할 수 있다.
주제에 맞는 글쓰기 3단계로 '주장과 이유 - 경험과 사례 - 결론' 으로 정리된 예시 글들을 보면서 글쓰기에 참고를 하도록 하면 좋은 글쓰기가 될 것이다.

책의 앞부분에 있는 목차를 보면서 고사성어 50개가 일차별로 있는데, 이것은 50일에 걸쳐서 고사성어의 의미를 알고 글쓰기에 활용하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목차를 이용하는 방법도 권하고 싶다.

이 책을 초등학생들이 활용하는 방법으로는,1. 고사성어 한자의 음훈을 보고 고사성어에 담긴 겉 뜻과 속 뜻을 익힌다.
2. 고사성어 속 옛 이야기를 알아 본다.
3. 고사성어를 실생활에 활용한다.
4. 생각 글쓰기 3단계를 활용하여 인문학 글쓰기를 한다.
5.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 글쓰기에 도전한다.
6. 고사성어 퀴즈를 풀어본다.

고사성어 퀴즈는 고사성어 완성하기로 고사성어의 빈칸 채우기, 고사성어를 이용한 낱말 퍼즐 완성하기, 고사성어로 표현하기 옛 이야기, 속담을 바탕으로 생긴 고사성어를 익히고 3단계 생각 글쓰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글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 주는 책이 <초등생각 글쓰기 고사성어 편>이다.
이 책은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면서 교육청 문학영재 교육원 강사가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느낀 것들을 바탕으로 썼다. 그래서 초등학생들의 수준에 맞고 그들에게 필요한 글쓰기가 무엇인지를 잘 알고 쓴 책이기에 많은 인문학 글쓰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