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가 꿈이 고고학자인데다 공룡도 너무 좋아하던참에 좋은책이 나온것 같아 좋았구요,
일단 처음에는 공룡그림이 인상적이라 공룡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을것 같았는데 티라노사우루스의 뼈를 발견한 바넘 브라운의 이야기가 더 많더라구요.. 인물이야기책 색깔이 짙었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인물책을 이렇게 단행본으로 사주는 엄마라 더 좋았던것 같았어요.. 인물책의 경우 엄마들이 전집으로 많이 들이시던데 저는 그냥 단행본으로 사는 편이라.. 이런 식으로 인물에 대해 접근할수 있게 해주는게 좋은것 같아요.
우리 큰아이는 이번에 8살이 되었는데.. 그림이 참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림이 생생했다구요.. 그리고 자기가 마치 과거에 가서 그 자리에 있었던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 좋았다고도 하더라구요..
엄마인 저도 몰랐던 이야기를 이번책을 통해 알수 있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글밥이 좀 되는것을 봐서는 7살에서 초등저학년이 적당할것 같아요..
좋은 기회에 좋은책 접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