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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님의 서재
  • 아이가 처음 방문을 잠근 날
  • 최희숙
  • 13,500원 (10%750)
  • 2019-05-27
  • : 137
책 속에 길이 있다고 했는데, 책을 읽어도 막상 삶의 문제에 부딪힐 때 우왕좌왕하며 허둥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우연히 읽게 된 이 책에서 다시금 독서가 주는 삶의 지혜와 성찰의 길을 엿본다. 아이가 처음 방문을 잠근 날, 녹록치 않았고, 삶의 문제로 헤매이는 이가 글쓴이에게만 있지 않을 것이다. 그럴 때 나를 다시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지혜를 주는 것이 책이었음을 이 책을 읽으며 생각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의 조언뿐 아니라 친한 이웃같은,언니같은 따뜻한 마음도 함께 읽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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