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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수님의 서재
  • 너라는 우주를 만나
  • 김경아
  • 10,800원 (10%600)
  • 2018-02-22
  • : 331
책을 펴기가 두려웠다. 입양에 대해 쓴 책임을 알고 있었고, 그 소중함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 입양해서 살아내는 삶을 들여다보고 싶지는 않았다. 그 무언의 도전과 압박이 싫었기 때문이다. 책을 폈다. 서서히 입양이라는 단어가 마음에 박힌다. 내 생각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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