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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님의 서재
아침이 있어 다행이다.
막연한 불안에 잠이 깨 깜깜한 침대위에서 낙하를 한다.
밤은 그러하다. 어둠은 그러하다. 차계차계 쌓아올린 시간탑이
무너져내리고 있는 원인모를 불안과 동침을 해야한다.

아침은 그 장을 넘겨준다.
새롭게 흰 여백을 내어준다.
다시 써보기로한다.
어제와 다른 오늘이 쓰여질수 있다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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