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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파파님의 서재

예전에 친구가 '좋은 아빠'라는 책을 선물해 준적 이 있었다.

첫장을 펴는 순간부터 끝까지 한번도 쉬지 않고

거침 없이 책장을 넘기면서 생각했었다.

 

도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이렇게 글을 잘 쓸까?

 

이번에 나온 김밥 파는 CEO도 똑같다.

김승호작가(?)라는 이름을 보자마자 책을 구입해서

하룻만에 다 읽었다. 주변에 적극 추천하고 싶다.

 

아래 문구들은 책속에서 공감을 많이 느꼈던 부분들이다.

 

1.실패한 사람이 처음 해야 하는 일.....운동

   몸과 마음이 상당히 긴밀하게 유기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을 알았다.

   몸이 아무리 건강한 사람도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급격히 건강을 잃고,

   파탄에 이른 마음일지라도 몸을 건강하게 만들면 자신감이 회복된다는 것을 알았다.

  

2.친절과 배려

  의사는 진료를 파는 것이 아니라 위로를 팔고,

  변호사는 법률지식을 파는 것이 아니라 보호받을 권리를 팔며,

  공무원은 행정 서비스를 파는 것이 아니라 애국심을 팔며,

  정치가는 정책을 파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팔며,

  자동차 회사는 기동성이 아니라 휴식을 팔며,

  노래방은 우정을, 전화회사는 이해를, 음식점은 가족애나 전통을,

  찜질방은 안도를 팔려고 노력해야 한다.

 

  친절과 배려는 어떤 사업가나 어떤 직업을 가진 사람도

  얼마든지 공짜로 만들어 팔 수 있는, 가장 이익이 많이 남는 상품이기 때문이다.

 

3.직장에서의 격언

   1) 아무리 잘난 직원도 한때는 어리벙벙한 신입사원이었다.

   2) 한번도 실패하지 않은 것은 자랑이 아니다.

       그러나 실패할 때마다 하나씩 실패를 줄이는 것은 자랑이다.

   3) 낮에는 바빠서 걱정할 겨를이 없고,

       저녁에 졸려서 걱정할 겨를이 없다는 걱정은, 걱정이 아니다.

   4) 바보 같은 질문이라 생각되면 "바보 같은 질문인데요"라고

       질문하면 가장 효과적이다.

   5) 능력과 성실이 힘을 겨루면 성실에 돈을 건다.

   6) 신선한 아이디어는 신입사원에게서 나온다.

   7) 정상에서 오래 머무는 사람은 없다.

 

 4. 열망

    열망의 정도가 성공의 척도다.

    따라서 강한 열망은 더욱더 확실한 성취를 약속한다.

    원하는 것을 소리 내어 하루에 100번씩 100일동안 내뱉어보라

 

5. 낙관주의자와 비관주의자

   사업은 비관주의자들이 방치하거나 내버린 것을

   낙관주의자들이 줍는 싸움이다.

   비관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새로운 비즈니스를 절대 찾아내지 못한다.

   같은 상황을 놓고도 비관적으로 생각하면

   해결 방법이 없어지고 낙관적으로 보면 길이 보인다.

   문제가 생기면 기회도 함께 생긴다.

   그러므로 문제가 발생하면 어떤 기회를 잡을까 살펴보는 버릇을 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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