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안 하면 노는 줄 알아요!
아하 2025/02/1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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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안 하면 노는 줄 알아요
- 이지니
- 11,700원 (10%↓
650) - 2022-09-30
: 112
🗣
"너 집에서 노니?"
이런 오해를 받는 분들이
종종 계시더라고요🫥
이 책은 집에서 일하는 프리랜서 작가의
'누명'을 벗기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아니, 집에 있으면 다 노는 줄 아나요?!😡
제가 진짜 자주 하는 말이 있거든요 ㅎㅎ
"엄마 핸드폰 하면서 노는 거 아니다!"
"봐봐, 엄마 지금 일하는 중이야."
찔려서 그러는 거 절대 아님🙅🏻♀️
집에서 할 일이 얼마나 많다고요!
#문장수집
🔖
'아, 이게 얼마 만에 느껴보는 노트의 질감인가.
종이책과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구나.'
(중략)
휴대전화에 적었으면 흔적도 없이 사라졌을 텐데,
노트에 적으니 글자 위에 '찍찍' 두 줄로 그어도
흔적이 남았다.
이 맛에 노트에 글을 적나 보다.
_ p.39
🔖
"혹평에 마음이 상했지만,
이 역시도 내게 관심을 두시는 거로 생각합니다.
기분 좋은 당근도 필요하지만,
때론 이러한 채찍도 필요하지요.
호호."라는 말은 하기 싫다.
_ p.91
🔖
"재능이 없다고 서러워 말자.
뭐든 꾸준히 한다면 실력은 자동으로
따라올 테니까. 파이팅!"
_ p.130
🔖
아, 포기하지 않으면 되는구나!
'해냄'의 비밀은 역시 꾸준함이구나.
해내야 하는 일은 무리하게 큰 목표가 아닌,
오늘 해야 할 '작은 일'이구나.
그리고 무엇보다
힘들고 지칠 때 잠시 멈춰 쉬더라도
뒤돌아 달아나지만 않으면 되는구나!
감사하다, 이 모든 게.
_ p.150
🔖
오늘도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연다.
재차 말하지만 나는 노는 게 아니다.
일하는 중이다!
_ p.206
✵✵✵
✍️
시종일관 유쾌한 작가님의
일과 꿈 이야기 :)
작가님의 방구석 프리랜서 라이프를 보며
너무 재미있어서 빵빵 터지기도 했지만,
보통의 하루를 감사하고 소중하게 여기면서
꾸준히 노력하여 꿈을 이루어가는 모습이
부럽기도 하고 동기부여도 많이 됐어요.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며 사는 삶'
너무 멋져요👍✨️
저도 좋아하는 일들 놓지 않고
꾸준히 해볼랍니다🫡
언젠가는 이루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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