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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s Review Note
  • 헤르만 헤세의 문장들 365
  • 헤르만 헤세 원작
  • 18,000원 (10%1,000)
  • 2022-12-05
  • : 374
『헤르만 헤세』 좋아하세요?
 
 
저는 고전이랑 친하지 않지만..😅
헤세의 에세이와 시를 읽고 필사하면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문장들에
반해 팬이 됐거든요 :)

그런데 이번엔 그의 문장들을 담은
문장 일력을 만났어요😃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65일 동안 헤세의 문장을
매일매일 만날 수 있다뇨!!

너무 행복하잖아요😍
 
 
『헤르만 헤세의 문장들 365』에는
소설, 수필, 일기, 신문, 잡지 기고문 등
헤세가 남긴 수많은 글에서 뽑은
365개의 문장이 담겨있는데요.

유행을 타지 않는 깔끔한 디자인이라
곁에 두고 오래오래 볼 수 있답니다💙
 
 
 
 
 
 

#문장수집
 
 
🔖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자루에
가득 담아 두었다가 힘든 시절에
꺼내어 쓸 수 있다면!
_ 1월 9일, <보리수꽃>
 
 
 
🔖
나무의 이야기를 듣는 법을 깨우친 사람은
더는 나무가 되기를 염원하지 않는다.
그는 자기 자신 말고 다른 무엇이 되기를 갈망하지 않는다.
그것이 바로 고향이며, 그것이 행복이다.
_ 7월 2일, <나무들>
 
 
🪶 1877년 7월 2일
헤르만 헤세 독일 칼프에서 출생
 
 
 
🔖
작가들은 다방면에서 볼 때 세상에서
가장 욕심이 적은 존재다.
하지만 어떤 측면에서는
욕심이 아주 많은 존재이기도 하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단념할 바에야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_ 8월 9일, <선택한 고향>
 
 
🪶 1962년 8월 9일
헤르만 헤세 스위스 몬타뇰라에서 사망
 
 
 
🔖
참된 유리알 유희자는,
잘 익은 과일이 달콤한 과즙으로 가득 찬 것처럼
명랑성으로 가득 차 있어야 한다.
_ 10월 10일, <유리알 유희>
 
 
🪶 1946년 10월 10일
헤르만 헤세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
 
 
 
🔖
나는 늘 나에게 몰두했고
나 자신과 함께했다.
_ 12월 31일, <데미안>
 
 
 
✵✵✵
 
 
📝
2025년의 시작을 헤르만 헤세의
문장 일력 필사와 함께 했는데요✍️
 
 
헤세가 남긴 수많은 작품 중에서
365개의 문장을 엄선해 담았으니
안 좋을 수가 없겠죠?!

문장들이 진짜 다 너무 좋아요🥹
 
 
삶에 대한 통찰과 빛나는 지혜가 담겨 있어서
짧은 문장이지만 깊은 울림을 주더라고요.

다시 한번 그의 천재성에 감탄했어요!
 
 
 
📅
헤르만 헤세의 주옥같은 글을
평생 소장할 수 있는 기회✨️
 
 
한평생 혼돈 속에서 세상을 따스하게 품으며
자아를 발견하고자 했던 헤르만 헤세🪶

새해에는 헤세처럼 나를 찾는 문장 일력
『헤르만 헤세의 문장들 365』와 함께
스스로를 응원하며 성장시켜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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