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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님의 서재
  • 공부는 내 인생에 대한 예의다
  • 이형진
  • 11,700원 (10%650)
  • 2011-01-24
  • : 9,879

 

 

 

특목고에 나온학생들, 카이스트에 어린나이에 입학한 학생들, 하버드대를 입학한 학생들 

이런 종류의 책들은 수없이 많다. 

  

고등학교시절엔 나와 다른 사람들이 우리와 다를 바 없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같아서 

그런책들은 읽기 싫었다. 부모님, 친척들, 선생님들 모두 그 이야기들이 

 나에게 도움이 될거라고 하지만 비교당하는 느낌만 들뿐이었기 때문이다. 

 

대학생이 되어서 그런비교에서 해방되나 싶었더니 

내스스로가 이책을 집었다. 

그이유는 대학생이라는 이유로 공부와는 동떨어진 삶을 사는 자신을 

반성하게만드는 제목 

'공부는 내 인생에 대한 예의다' 

 책을 읽지 않을수가 없었다. 

 

 

책을 폈는데 첫장에 나열된 저자의 스펙? 자랑목록들 

나를 기죽게했다. 

하지만 시간날때마다 버스에서 혹은 지하철에서  

틈틈히 읽는데 많은 부분이 공감이 가서 계속 읽게됐다. 

 

모두가 그렇듯 청소년기에 방황하던 이야기, 

부모님과의 트러블을 해결한 이야기  

등등 그리고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에 대처하는 자세 등 

많은 이야기들이 나를 자극했다. 

고등학생이라면 혹은 고등학교에서 해방되어 공부와는 담쌓은 

대학생이라면 가볍게 읽어보면 좋은 책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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