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기획 바이블, a to z
ssomush 2022/10/1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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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기획자의 시선
- 양봄내음.권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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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 - 2022-10-03
: 593
<브랜드 기획자의 시선> 📝 바야흐로 브랜딩의 시대… 셀프 브랜딩, 기업의 브랜딩 활동에 이르기까지 브랜드가 이렇게 활발히 논의되는 게 의아할 정도로 브랜드는 우리 옆에 거의 항상 있었긴 하다. 무엇이 눈을 끌고, 무엇이 망설임없이 다가가게 하냐면 그힘과 프로세스 자체가 브랜드다.
그간 조각조각 글을 찾아, 누군가의 단상을 주워, 발견해 읽으며 앞을 더듬으며 파악해가던 브랜딩의 실체, 내가 생각하고 관찰하고, 설명해내려던 게 바로 이 프레이밍 안에 있었구나 싶고 분석이 가능한 표를 얻은 게 가장 엄청난 수확이었다. 빨리 읽힐 수 없는 게 당연한 게 ‘내 브랜드는 뭘 하고 있는지’ 이 책에서 말하는 브랜드의 기본을 계속 점검해야하기 때문이다.
<마케팅 불변의 법칙>이 아직까지 바이블로 불리는 것처럼, 앞서 브랜딩을 오랫동안 많은 시간을 통해 해온 A to Z는 툴이나 전략전술에 상관없이 근본적인 내용이라 읽어보길 잘했음!
📍최근 내가 본 많은 브랜드 : 콘란샵, 강원•홍천 로컬 브랜드, 춘천 감자밭, 강릉 솔솔밀크티, 로서울. 근본이 중요하다. 다루는 메인 아이템이 핵심. 그런데 모아놓고 나니 모든 게 다 공간과, 지역과, 몸과 가까운 것에 관련있는 것도 재미있다.🧐
📝 나는 어떤 ‘브랜드’인가? 마케터들에게도 셀프 브랜딩은 중요한 화두이자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누가 주는 관심은 좋지만 이러이러해야하는 압박감은 모른척 하고 싶은데 직업적 주제라 피하기가 힘들다. 문득 무엇보다 중요하다 싶은 것은, 나의 브랜드력을 보증하는 것은 바로 함께 일하는 ‘동료’라는 사실이다. 마케터에겐 실무선에서 무엇을 어떻게 어디서부터 구현해내는지 일련의 과정이 모두 브랜딩인 것 같다. 어쩌면 누구보다 잘나고 잘하고 튀려고하기 이전에 자신의 일에 상식적이고 성실하고 팀과 조직의 미래를, 숲을 바라볼 수 있다면 꽤 괜찮다, 훌륭하다 여겨질지 모른다는 생각…(끼익 끼익 페르소나 갈고닦는 소리..🔧)
@uxreviewkorea 도서제공
<브랜드 기획자의 시선> 📚
브랜드 관여도가 낮은 B2B 기업에서도 꼭 읽었으면 하는 책. 모든 기업에는 분명한 존재이유와 브랜드적 생각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을 설득력있게 풀어낸다. 특히 브랜딩 실무자라면 각 파트마다 소개된 액티비티로 스스로를 점검해보시길 추천한다. - LG에너지솔루션 브랜드팀 책임 윤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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