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내가원하는대로님의 서재
  • 이처럼 사소한 것들
  • 클레어 키건
  • 12,420원 (10%690)
  • 2023-11-27
  • : 114,058
묵직하게 좋은 사람이고 싶어서,
그런 종류의 일들에 가까이 갔다.
그랬더니 내 곁의 대부분의 이들이 그렇게 살고 있어서.
아 이게 보편이구나. 하고 안도하는 오만함도 가졌다.

돈이 있을땐 땔감을 사던 이들의 집 앞에도 땔감을 두고 왔단 대목에서
그리고 그 집들 중 어느 집의 딸아이가 아저씨를 위해 편지를 썼다고 했던 대목에서.

주는 것만큼 돌려주려고 하거나
받은 것만큼 주려고 한단
이야기의 긍정적 속성이 묵직하게 감사해졌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