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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하님의 서재

"너무 염려하지 마. 사실 해결되어야 하는 일은 때가 되면되더라고."
"그렇지만 뭔가 답답해요. 제가 제대로 전달해 드리지 못하는 것 같아서."
수영이 크게 웃었다. 수화기 너머에서 화통한 웃음소리가전달되자 나희는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가벼워졌다.
"넌 진짜 어린애가 오지랖이 넓어. 하지만 그런 사람이 세상에 있다는 건 좋은 일이지."- P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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