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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보장에서 송은이가 김숙이 고명환에 대해 대단하다고 얘기할 때만 해도 열심히 사는 개그맨이 책도 냈다 보다 했다. 


내일 긍정확언을 하며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사업을 하고, 결과가 좋아서 또 주변 사람들에게 그 방법을 나누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약간 예전에 유행했던 시크릿이라는 책이 생각나면서 그 비슷한 느낌이 들어 고명환에 대해 그닥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그런데, 고명환이 고전을 읽고, 그 책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기술하고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그 속에서 찾는다고 하며 책을 냈다고 했다. 


궁금해서 책을 읽을 수 밖에 없었다. 단순하게 나는 할 수 있다는 식의 낙관론이 아니라 책 속에서 길을 찾고, 끊임없이 사유하는 고명환을 보면서 반성이 되었다. 끊임없이 사유하는 과정은 참 중요하구나 새삼 느낀다. 


202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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