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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a040813님의 서재
  • [전자책] 쓰지 못한 몸으로 잠이 들었다
  • 김미월 외
  • 9,000원 (450)
  • 2023-01-31
  • : 122

시를 쓰고 있으면 이상하게도 무언가 채워지는 것만 같았다. 고요하게 내면으로 침잠하는 시간이 나를 유일하게 지탱시키는 것 같았다. 나는 시 쓰기를 좋아했고, 좋아하는 만큼 괴로워했으며, 괴로워한 만큼 한 편 한 편 완성된 시들이 소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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