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알면 알수록 오묘하고 신비하다.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느낌이랄까.
이 책은 내가 그간 갖고 있던 궁금증들을 상당부분 희석시켜주었다.
그래서 읽는 내내 매우 흥미있었다.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다보면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도 많이 보게 되고,
상대방의 심리를 알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텐데.. 라는 생각을 가지며
답답해하게 되는 경험도 생긴다.
이 책은 다양한 인간행동들에 대한 심리적 요인을 서술하고 있으며
상대에게 속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