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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에 돌아온 조조는 혼자 곰곰이 생각했다.
스릭은 함부로 다룰 인물이 아니다. 붉은 태양이 그에게 응하는 것을 보니머지않아 제왕이 되겠구나.‘
《삼국지》는 대미를 다음과 같은 문장으로 장식하고 있습니다.
망망한 천수數를 벗어날 길 없구나! ,
솥발 같은 삼분천하 한낱 꿈이니후세 사람들 공연히 소동만 피우네.
긴 세월의 그 치열한 삶과 전쟁은 모두 마무리되었고 이제 우리의 기억 속에는 한낱 꿈으로만 남아 있습니다. 인생과 역사는 어쩌면 일장춘몽일지도 모릅니다. 《삼국지》 속의 인물들 역시 많은 꿈을 꾸었습니다.
꿈은 무의식의 발현으로 무시할 수 없는 것임은 20세기에 밝혀진지만 《삼국지》의 시대에도 꿈은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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