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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dayrmx님의 서재
비둘기를 보면 항상 잡아먹는 매의 본성은 변하지 않을거라고 믿으면서 “거짓말하고 사기 치고 배신을 밥 먹 듯하고 배은망덕에다 도둑질을 일삼고, 게다가 약하고 변덕스럽고 비겁하고 샘내고 게걸스럽고 술주정하고 인색하며, 또 야망에 불타고 피에 굶주리고 서로 모함하고 방탕하고 광신자에다 위선자에 어리석기까지 한” 인간의 본성은 어째서 바뀔 수도 있다고 믿는가.

그래도 볼테르는 ‘삶을 견뎌내는 유일한 방법’을 찾아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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