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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어려울 수 있는 종교와 믿음에 대한 이야기를 최대한 쉽게 설명해주는 글 이면에 저자의 내공과 노고와 느껴져 좋았다. 누군가 꼭 해야 하고 알아야 할 이야기들이 담긴 책이다.
100자평
[믿음을 묻는 딸에게, ..]
viajante | 2024-02-05 09:46
어떤 일을 10년 이상 꾸준히 한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다. 이미 그 자체로 성취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그 일에서의 기쁨과 슬픔을 담담히 들려준다. 내가 몰랐던 세계 속에 또 수많은 인생이 겹쳐 지나간다.
100자평
[깊은 밤의 파수꾼]
viajante | 2024-02-05 09:16
친구도 좋고, 안주도 좋지만 술맛을 돋우는 데 책도 한몫하는 듯.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읽는 귀여운 글 ♥
100자평
[밤은 부드러워, 마셔]
viajante | 2023-12-05 14:40
같은 계절이어도 각자에게 서로 다르게 경험되고 기억되는 계절과 그 속의 삶들. "각각의 계절을 나려면 각각의 힘이 들지요" 너무 좋다.
100자평
[각각의 계절]
viajante | 2023-12-05 14:32
퍼스널 큐레이터를 따라 이곳저곳 심지어 해외 구석구석까지 머리와 가슴이 한꺼번에 충만해지는 여행을 하고 온 느낌 !
100자평
[내 곁에 미술]
viajante | 2023-11-10 16:56
읽으면서 눈이 찡해지는 경험은 오랜만이었다! 어느새 소중한 가족처럼 되어버린 나의 세 사람
100자평
[나의 두 사람]
viajante | 2023-01-11 13:34
한국 대중음악사에 있어 가장 의미 있는 책. 괜히 고고학이 아닌 듯, 내용의 깊이가 다르다!
100자평
[한국 팝의 고고학 196..]
viajante | 2022-06-08 09:30
언젠가 마주하게 될 우리 모두의 이야기.
100자평
[당신의 노후]
viajante | 2022-06-08 09:25
제프 다이어가 친절한 작가는 아니지만 빼어난 작가임은 분명하다. 재즈와 사진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글을 쓰는 그의 능력이 놀랍기만 하다.
100자평
[[세트] 그러나 아름다..]
viajante | 2022-04-25 09:56
많은 사람이 읽었으면 하는 책. 합리적 개인주의자들이 많아져 합리적인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100자평
[개인주의자 선언]
viajante | 2015-11-18 16:03
요즘 소설보다 옛날 소설이 더 좋은 듯. 그걸 알려준 책.
100자평
[국경의 남쪽, 태양의 ..]
viajante | 2015-09-18 18:01
밑줄을 그어가며 읽고 있다. 생각을 정리해주고 마음을 다독여주는, 경험과 성찰이 녹아 있는 좋은 책. 나를 좀더 깊이 들여다보게 해주는 책.
100자평
[소중한 경험]
viajante | 2015-09-18 17:55
휴가지에선 역시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이 책을 집어 들었고, 탁월한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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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온 더 트레인]
viajante | 2015-09-18 17:52
수시로 마주하는, 하지만 대부분은 기사로써 한 번 소비하고 말 법한 문제에 대해 몇 시간이고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나름 묵직한 소설.
100자평
[공허한 십자가]
viajante | 2015-02-23 15:29
기대하면 실망하는 법이지만, 알랭 드 보통의 책은 기대를 안 하려야 안 할 수가 없다. 그리고 대체로 실망하는 법도 없다. 이번에도 이해와 위안을 얻고 간다.
100자평
[인생학교 | 섹스]
viajante | 2014-09-22 09:41
진도가 썩 잘 나가지는 않았지만 읽은 후에 여운이 많이 남는 책이다. 인간의 야만적 속성과 상처, 그 모든 것을 안고 비뚜름하게 걸어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100자평
[야만적인 앨리스씨]
viajante | 2014-08-20 10:13
추천받아서 읽어보았다. 마음에 새겨둘 이야기들이 많다. 삶의 지혜란 이런 것이구나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다.
100자평
[나는 이렇게 될 것이..]
viajante | 2014-08-08 16:01
소설이 나온 시점이 의미심장하다. 시뻘건 폭력이 난무했던 그때와 시꺼먼 물이 덮쳐오는 지금이 별반 다를 게 없어 보인다. 소설을 통해 그때를 아주 조금이나마 경험한 느낌이다. 세월이 흘러도 잊혀서는 안 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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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온다]
viajante | 2014-07-31 18:58
매일 아침 출근길에 이 책을 읽는다.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직장생활을 몰랐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30년 경험에서 우러나온 노하우와 조언을 공유해줘서 참 고마운 책이다. 1, 2년 실수하고 깨진 후에 읽으면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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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출근하는 딸에..]
viajante | 2014-04-16 10:31
오랜만에 또 주저없이 별 다섯을 줄 수 있는 좋은 소설을 만났다. 이런 소설들에서 삶을 배워나가고, 또 위로를 얻는다. 두고두고 여러 번 읽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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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맨]
viajante | 2014-04-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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