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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hye님의 서재
  • 방귀 할머니와 꾸르륵 소방관
  • 황지영
  • 14,400원 (10%800)
  • 2025-10-15
  • : 120



아직도 똥, 방귀, 쉬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는 

<<방귀할머니와 꾸르륵 소방관>> 책 제목을 듣자마자 “풉~~!!” 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아이들을 웃음 짓게 하는 마법의 단어들 ‘똥, 방귀, 쉬’ 그 중 방귀에 대한 그림책이다. 

따뜻하고 귀여운 그림체와 함께 온갖 냄새로 가득할 것 같은 입체적인 방귀의 색감은 강력했다.


부지런하고 바쁜 꾸르륵 소방관 VS 여유롭고 즐거운 방귀 할머니


“막아! 막아! 막아야 해!”


“무조건 막기만 해서는 안돼! 때로는 흘러가는 대로 둬야 할 때도 있는걸.”


“앗! 나 혼자 힘으로는 부족해.”


“저희도 도울게요. 방귀 할머니!”




“뿡!”





“아이, 시원해! 오늘도 무사히 방귀 성공!”


뿡!! 하는 소리에 내 속도 시원해진다.

책 뒤에 방귀의 종류가 나온다.

 “내방귀는 좋은 방귀~ 엄마 방귀는 나쁜 방귀~”

책 읽는 내내 신나게 방귀방귀 이야기 했다.

아이는 방귀 덕에 즐겁고, 

나는 ‘무조건 막기만 해서는 안돼! 때로는 흘러가는 대로 둬야 할 때도 있는걸’ 교훈을 얻고. 

책 읽는 내내 그 시간이 행복했다.

 #방귀할머니와꾸르륵소방관 #똥꼬아저씨의하루#한림그림책#추천도서#hollym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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