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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아님의 서재
  • 나는 고양이 푸쉰 (한국어판)
  • 클레어 벨튼
  • 5,400원 (10%300)
  • 2018-05-30
  • : 122
아침에 영어~아침에 푸쉰~귀염둥이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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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Pusheen the Cat 나는 고양이 푸쉰

그리고, 푸쉰 Coloring Book

클레어 벨튼 지음/김정용 옮김/아트앤 아트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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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쉰을 보자마자 서로 자기 것이라며 난리가 났어요.

'나두 보고 싶다구!' 다 내꺼 하고 싶은데 이 귀염 뿜뿜! 고양이 아무도 양보를 안하네요.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큰 아이는 푸쉰 컬러링북 찜!
아기자기 귀여운 것 좋아하는 작은 아이는 코믹에세북 찜! 덤으로 푸쉰 사전까지 챙겨갔어요.

그럼, 전...몰래 몰래~가져다가 스릴넘치게 푸쉰의 일상을 들여다보며 빵빵 터지기도하고 작가의 관찰력과 상상력에 감탄을 아니할 수가 없어요.

표지만 보고는 영어 울렁증 있는 저라서 영어책인가 싶어 다소? 당황했다는 사실은 비밀! 흐훗~피식 웃음이 나는 건 짧막한 영문 아래 친절히 설명되어 있는 한글버전이예요.

오동통통 말랑말랑 몰랑이를 닮은 푸쉰이 스쿠터를 타고 우리를 만나러 왔어요. 페이스북 1000 만 팔로워와 인스타 80만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유명 묘사!

한없이 매력적이면서도 까다로운 냥이와의 멋진 동거를 꿈꾸는 이들에게 추천한다는 푸쉰의 이야기 속으로 풍덩~

첫번째 이야기 : 나는 고양이 푸쉰
두번째 이야기 : 고양이에 대해 꼭 알아야 할 것들
세번째 이야기 : 푸쉰이 세상 사는 법
네번째 이야기 : 푸쉰의 동생이자친구인 스토미
다섯번째 이야기 : 푸쉰의 멋진 한 해

궁금해~~궁금해~~~

학구파 푸쉰의 모습이 사뭇 진지해 보여서 공부해야하나싶어서 

"I Am Pusheen the Cat! 나는 고양이 푸쉰!"

자체 사운드 울려봅니다.

이름 : 푸쉰
생일 :  2월 18일
성별 : 여
자신있는 외모 : 나의 젤리 발가락
사는 곳 : 집안
취미 : 블로그하기, 잠자기
좋아하는 음식 : 모든 음식
좋아하는 단어 : 야옹
희망사항 : 전 세계 친구만들기

이 아이 나보다 예쁜 발가락을 가진 게 틀림없어요.
남자인 줄 알았는데 샤방샤방 리본핀이 잘 어울리는 여자랍니다. 전 세계 친구만들기가 희망사항이라니 너무도 야무진 친구지요~

알록달록 무지개 고양이 예쁘다 했는데 깊은 뜻이 있어요. 쓰담쓰담 구역표를 보니 귀엽다며 절대 꼬리는 만지면 안 돼요. 물어버린다고 하니 조심조심!

나의 쓰담쓰담은 컬러링 북 한 장 허락받아 예쁘게 색칠하는 것으로 만족해야겠어요~

그 모습 그대로도 귀여운데 더 작아지고 싶은 푸쉰은 찻잔에서 목욕하고 마시멜로 위에서 잠자고 싶어해요. 폭신폭신 달콤한 마시멜로 침대라면  잠이 스르르~ 달콤한 꿈을 꿀 것 같은 생각에 갖고 싶어지는 아이템이네요.

고양이의 감정 따위? No No 그러시면 아니되요.
잘 알아야겠죠! 

피자는 만드는 게 아니죠! 시켜먹는 거예요~ 똑똑한 푸쉰~

보는 순간~보면 볼수록 매력 넘치는 푸쉰을 보자니 아이 키우는 엄마 마음이예요. 오구오구~

흐뭇하면서도 뿌듯하게 웃음을 선사하는 푸쉰!

푸쉰이 왜 인기 스타인지 많은 사람들이 왜 힐링북이라 했는지 알 것 같아요.

애묘가라면 알아야 할 고양이의 모든 것! 사랑스런 모습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로 알려 줍니다.

파스텔톤 푸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컬러링 북은 잠자기 좋아하는 푸쉰의 꿈 속 여행 같아요.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모험을 즐길 줄 아는 푸쉰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아이가 즐거워 보여요~

우리 집에 귀여운 냥이 한 마리 키우는 느낌이랄까?
에세이북과 컬러링 북 비교해가며 이것도 예쁘고 이것도 귀엽고~재잘재잘 끝이 없습니다.

고맙다! 푸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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