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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우쿠우님의 서재
  • 소란스러운 세상 속 혼자를 위한 책
  • 데비 텅
  • 12,420원 (10%↓690)
  • 2021-01-30
  • : 2,080

소란스러운 세상 속 혼자를 위한 책 


​카툰 에세이


데비 텅, 2021, 최세희 옮김, 윌북 출판사






이 책을 신청하게 된 이유는 간단했다. 


필자가 INFJ 유형이기 때문. 


사실 처음 MBTI 검사가 처음 나왔을 때 왜 사람을 16가지로 분류하려는 거지? 하는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애초에 난 내가 INFJ인 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그런 걸지도 모른다. 


그러고 아주 나중에, 일 년 정도 지났을 즈음에 다시 검사를 해봤는데 동일하게 나왔다. 


이제는 반쯤 받아들이니, 이제는 내가 INFJ인 게 그렇게 나쁘진 않았다.


어느 사람이든 장점과 단점이 있고, 그건 정말 가까이에 붙어 있다.. 유형으로 가두기보다는 내가 이런 면도 있는 사람이구나 하고 알게 되는 점이 중요한 것 같다. 


​

책을 보면서 느낀 건 완전 공감 반, 이 정도는 아닌데? 반이었다.(웃음)


작가는 정말 찐INFJ이다...


재밌는 부분이 있어서, 가져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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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자 : 내일 룸메이트가 파티를 연대. 신나게 놀자고! 다들 꼭 와줘!


​


놀랍게도, INFJ인 나는  파티를 좋아한다... 코로나 때문에 파티를 안할뿐 아니라 못가는 거지...ㅠㅠ


막상 가서 어색해진다 해도 사람들 왕창 모인 공간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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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초공감됐다. 


회사 다닐 때, 회사를 가지 않을 수만 있다면 


몸이 아픈 게 더 좋았고, 일이 많다 해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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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종 회사 생활에 쉽게 적응하지 못해 걱정이 들면, 


저자처럼 이런저런 검색을 했던 기억도 있다. 


걸러지지 않고 확실하지 않는 정보는 보나 마나다. 직설적으로 마음을 상하게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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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없어, 정말 아무 계획 없어."​


​


아무 계획 없이, 옆에 사랑하는 사랑과 함께 있다면 만사 오케이.


같은 INFJ 유형이라고 해도 모든 게 똑같을 순 없지만...


혼자가 있는 걸 좋아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과 소통을 멈추는 일은 위험한 일이다. 


결국 살아가는 것은 무언가와 공존하는 것이니까.


무엇이든지 적당히, 균형을 맞추며 살아가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다. 


​


참, 그리고 에세이 카툰의 결말은, 또 다른 시작으로 끝이 난다. 


아주 마음에 드는 결말이었다! 


작가의 다른 책도 있던데... 그새 내적 친밀도가 생긴 것인지, 그 책도 한 번 읽어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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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무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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