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자체도 가벼운데다 내용이 어렵지 않아
금세 술술 읽을 수 있었다.
저자가 예상하듯(?) 나 또한 동생에게 읽게할 의도가 다분
했으니.... 책이 쉬운 게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이 책을 통해서 동생과 아빠에게 해줄 말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이 책을 관통하는 내용이 바로
`(미래 혹은 지금의) 내 딸이 살 세상을 위해 남자들이 변화해야한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최근에 tvn의 어쩌다 어른에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의 강연을 통해서 지혜와 창의성에 대해
배울 수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낯설게 보기` 였다.
인간이 진보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out of box`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책에서 저자가 남자들이 끊임없이 성찰하며 나아가도록
독려하듯, 나 또한 그렇게 살아가야지 하고 다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