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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즐의 서재
  • 나의 책
  • 톰 봅지엔
  • 15,120원 (10%840)
  • 2025-12-26
  • : 370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럴까 저럴까, 인생의 고민들로 답답하고 괴로울 때가 있어요.

가끔은 누군가가 척척 답을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보지만 그건 진짜 원하는 방법이 아니에요. 가장 현명한 해답을 찾으려면, 결국 나 자신부터 알아야 가능한 일이더라고요.

《나의 책》은 읽기 위한 책이 아니라 나를 쓰는 책이에요.

저자 톰 봅지엔은 축구와 여행을 좋아하는 2000년 출생의 함부르크 출신 작가이자 자기계발, 리더십컨설턴트라고 하네요. 열여덟 살에 혼자 독일 전국을 여행하면서 인생의 모든 답은 바로 자기 자신 안에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고, 그 후 '자아 발견'의 토픽으로 다양한 심리 실험과 코칭 프로그램을 만들어 성공적으로 워크숍을 열어 왔다고 하네요. 이 책은 '나를 알아가는 24번의 데이트'라는 콘셉트와 긍정심리학을 바탕으로 현재의 나를 들여다보고, 과거의 나를 성찰하며, 미래의 나를 스스로 만들어 가는 '질문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 모든 구성은 나 자신에게 올바른 질문을 던지고, 오직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지금부터 해야 할 일은 단 하나, 질문에 대해 솔직하게 답하는 거예요. 빈칸을 하나씩 채워가면서 진짜 나 자신과 만날 수 있어요. 현재, 과거, 미래의 시기마다 생각을 여는 질문이 나오고, 본격적인 내용 전에 마음 준비를 위한 연습 방법을 알려주네요. 각 연습이 끝나면 잠시 내 마음을 들여다보며 어떠한 깨달음이 있었는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면 돼요. '나는 누구인가?'라는 현재의 분석과 '나는 어떻게 오늘날의 자신이 되었는가?'라는 과거의 성찰을 통해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미래의 창조가 가능해지는 자기 성찰의 순환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요. 질문에 대한 답을 적어가는 과정이 조금 불편하거나 마음 아플 수도 있지만 반드시 이 과정을 거쳐야 나라는 사람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고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네요. 이 책은 나 자신에게 보내는 초대장이며, 솔직하게 나를 이야기하고 기록하면서 진짜 나와의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네요. 늘 손에 쥐고 있는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이제는 '나의 책'을 펼쳐야 할 시간이네요. 스스로를 가장 잘 안다는 건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 가장 확실한 나침반을 가졌다는 것, 그러니 방황은 끝, 이제부터 원하는 길을 신나게 나아가면 될 것 같아요.

"제가 당신에게 건네고 싶은 말은 이것입니다. 당신은 스스로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을 것입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 그리고 무엇을 내려놓아야 하는지.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성찰하는 과정에서 저는 중요한 깨달음 하나를 얻었습니다. 이 깨달음은 늘 제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고, 어쩌면 당신에게도 어떤 깨달음을 건넬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것은 바로, 자기계발보다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 이 책은 빠르게 성공을 이루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매일 나만의 성공을 살아가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행복을 찾아 헤매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진정으로 받아들이는 방법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부터 성장해 나가는 것이지요. 성장은 물론 좋지만 자기계발이 언제나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기억하세요.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이것은 나를 행복하게 하는가 아니면 나를 압박하는가?'" (14-1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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