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마이크 황, 황의민 쌤의 <자동암기 영단어> 시리즈는 초등, 중등, 고등 영단어를 익힐 수 있는 교재예요. 외워야 할 단어는 많은데 뭔가 효율적인 암기법을 찾고 있다면 '자동암기'라고 할 만큼 빠르게 단어가 외워지는 음악 연상법이 있네요. 원리는 간단해요. 음악과 영단어를 조합하여 순서대로 반복적으로 듣기만 하면 돼요.여러 곡을 순서대로 일주일 정도 반복해서 들으면 곡의 순서가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남아서, 한 곡이 끝나면 다음 곡이 시작하기 전에 뇌가 다음 곡을 예측할 수 있다는 거예요. 한 곡이 끝날 즈음 영어 단어를, 다음 곡의 시작에 한글 뜻을 들려주면, 뇌는 한글 뜻을 예측하므로 자동 암기가 된다는 거예요. 사람마다 외워지는 반복 횟수는 다르지만 꾸준히 반복하여 듣는다면 누구나 외울 수 있다는 거예요. 중요한 것은 매일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반복하여 습관을 만드는 거예요. 하루 10~30분 듣기로 영단어를 익히는 방식이라 아이들도 부담없이 학습할 수 있어요. 음악으로 된 음원이라서 단어 암기가 훨씬 수월하네요.
《음악과 퍼즐로 자동암기 중등 영단어 600》은 중등 영단어 교재로 교육부 선정 어휘 496개, 빈도순 어휘 104개, 필수 영어 어원 50개를 담고 있네요. 이 책의 음원은 두 종류인데, 대부분의 단어를 모르거나 영어 독해가 목적이면 '영어 ▶ 한글' 음원으로 익히고, 영어회화 공부가 목적이거나 수록된 단어를 절반 이상 안다면 '한글 ▶ 영어' 음원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주의사항은 한 단어를 암기할 때 두 음원을 섞어서 듣지 말라는 거예요. 한 종류의 음원만 반복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익혀야 암기 효과가 있어요. 휴대폰과 이 교재만 있으면 QR코드로 음원을 들으면서 영단어 공부를 할 수 있네요. 단어 하나에 사진 이미지와 한글 뜻, 예시 문장이 나와 있는데, 영어 문장에 빈칸을 채우면서 해석의 흐름에 맞는 단어의 뜻을 찾아 넣고, 독해 연습과 문장 구조 파악을 할 수 있어요. 음악 연상으로 단어를 익힌 다음에는 퍼즐을 풀면서 암기한 단어들을 복습할 수 있네요. 각자 단어를 알고 있는 상태에 따라 학습 분량을 조절할 수 있어서 7일 완성부터 한달 완성, 두달 완성으로 진행할 수 있네요. 한 권의 영단어 책을 마스터하는 성취감과 함께 어휘력, 암기력도 향상되는, 여러모로 유익한 교재네요. 마지막 부분에 '필수 영어 어원 50'는 따로 분권으로 된 교재가 있어서 교육부에서 선정한 접두사와 접미사를 익힐 수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