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꽃샘추위에 대해 알려주며 함께 노래 부를 수 있는 동화책이라서 참 좋은 것 같아요~!
문제가 생기면 그저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어 해결할 방법을 찾아본다는 얘기가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에 닿기를 바라게 되는 책이네요.
‘어쩌쥐’의 등장이 참 익살스럽고 귀여운 장면이었는데, 자꾸만 어쩌지, 어쩌쥐~ 소리내어 불러보게 만드는 재밌는 부분이라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 들었어요.^^
특히, 책에 나오는 봄노래는 작가님이 직접 작사하신 곡이더라고요~ 큐알코드로 곧바로 찾아서 들어보니 민요풍으로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참 잘 담은 동요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과 같이 봄에 대해 이야기해 보며, 노래해 보며, 즐겁게 같이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