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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서재
  • 무엇이든 다람쥐 기자 1
  • 길상효
  • 11,700원 (10%650)
  • 2024-07-04
  • : 740
길상효 작가 x 김상근 화가의 환상 콜라보
귀여운 초보 다람쥐 기자의 유쾌 발랄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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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길상효
그림: 김상근
제목: 무엇이든 다람쥐 기자 1 - 제보를 받습니다
출판사: 비룡소
발행일: 2024. 07. 04.
쪽수: 88쪽
가격: 13,000원

책 읽기와 글쓰기에 길잡이가 되어 주는 동화. 논술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생각의 길잡이가 되어 주는 이야기들의 모음. [난 책읽기가 좋아] 주홍 단계 시리즈 새로운 주인공은 무려 7대 1의 경쟁을 뚫고 솔방울 신문사에 들어온 다람쥐 기자다.

"특종 기사를 쓰려면 사건이 필요해. 그것도 큰 사건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기사를 쓰고 싶었지만 초록으로 물든 큰숲 마을은 한가롭기만 하다. 왜 사건이 안 일어나지? 사건이 일어나야 취재를 하고 기사를 쓸 텐데. 두 눈을 부릅뜨고 다녀 봐도 기사로 쓸만한 사건이 없다. 투덜거리던 다람쥐 기자는 우연히 껍질 밖으로 나오려고 꿈틀대는 매미를 목격한다. 그리고 허물을 남기고 날아간 매미의 마음을 생각하며, 짧은 기사 한 줄을 완성한다.

'오래 기다린 여름'

다람쥐 기자는 해마다 오는 여름도, 해마다 오는 무더위도 충분히 소식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차츰차츰 깨닫는다.

아기 물까치들의 첫 비행, 큰숲 어린이합창단 공연 소식, 머지않아 떠날 쇠오리 씨 기사까지. 모든 게 서툰 다람쥐가 다양한 일들을 겪으며 진정한 기자로 거듭나는 과정을 사랑스러운 그림과 함께 따스하게 담았다.

잔잔한 일상에서 의미를 발견했던 1권. 다음 이야기에서는 눈이 휘둥그레질 만큼 놀라운 일들이 벌어질 모양이다. 특종 기사를 쓰고 싶은 다람쥐 기자의 바람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그림책에서 줄글책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읽기 좋은 책.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추천한다.

#연못지기36기 #4차도서 #난책읽기가좋아
#무엇이든다람쥐기자 #길상효 #김상근 #비룡소

@birbirs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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