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입니다!
어제 저녁에 받은 따끈따끈한 새 책이에요!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제과 프랑스어 사전
받자 마자 놀랐던 점은 일반 우리가 서점에서 보는
베이킹 책과는 달라요
크기도 다르고 안에 내용도 정말 제목에 딱 맞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 있었어요
책을 펴보면 매 그렇듯 지은이가 보입니다 
일본분이시고 프랑스어를 전공하셨으며, 제과 학교에서
프랑스어 수업을 가르치고 계시네요 !
커버를 벗기니 가죽인것 같은데..
전 커버 벗겨서 가지고 다닐것 같아요!
촉감이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요...
이제 내용을 보면은
와-!
지도를 먼저 보여주는데 아무래도
대학생시절 프랑스에서 어학연수(인척 놀러 ㅋ)했을때
살았던 지역이 먼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리옹! 리옹!
또 가고싶어지네요 정말 프랑스에서
못먹어본 것도 많고 먹었을때 맛있엇던 음식이 너무 많아서..!
제과사전이라는걸 내용보자 마자
확 와닿더라구요
제과 용어뿐만 아니라 쓰레기통 세제.. 주방에서
사용하고 보이는 모든것들이 들어가 있는 것 같아서
더 좋아요 ^^
프랑스에서 볼수있는 재료들도 적혀있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제과책을 사면 아파레유. 아망드. 아망딘 등등
모르는 용어들이 있는데 그거에 대한 사전적 설명이 있어서
이제는 다른 제과책을 사서 볼때 어? 이게 뭐지 할필요없이
바로 이책을 펴서 보면되겠어요 ^^
이렇게 그 밖에 지점, 협회, 지역에 관해서도
간단하게 나와있어요!
낯익은 용어들이 있는데 제대로 몰랐던 용어들!
크렘 앙글레즈
크렘 오 뵈르
크렘 디플로마트
크렘 다망드...
하 똑똑해지는 이느낌 ^^! ㅋㅋㅋㅋ
알파벳으로 색인 되어있어서 바로 찾기도 가능하네요
+_+ 한국어 색인도 있습니다!
이렇게 책이 끝나요
사전적 용어로 시작해서 사전적 용어로 끝나는..ㅋ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도 좋은책인데
더더 좋은건 프랑스 여행갈때 여러번 읽고 가건
챙겨가는것도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