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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키소스님의 서재
  • 스피치 브레인
  • 이운정
  • 15,120원 (10%840)
  • 2023-04-12
  • : 152

스피치를 잘하는 이들은 공부도 잘하죠.

말머리가 트여야 공부머리가 트인다고 하는데요.

스피치를 배우면 성격도 변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도 잘하게 된대요.

세상에 같은 아이는 없어요.

각각의 아읻르에게 맞는 맞춤형 스피치가 있을뿐이죠.

스피치를 배우면, 발표를 잘하는 것은 물론이고, 면접에도 영향을 주어 갈 수 있는 대학이 한 단 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데요.

두뇌 훈련을 통한 자기주도학습과 세상을 살아가는 기술을 터득하는 비법서인 책을 만나보았어요.^^

전두엽은 이성적 사고, 문제해결 능력, 감정 조절, 창의력, 공감 능력을 관장하는 뇌의 한 부분이에요.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하고, 실행시키는 학습저거 차원의 관리도 하는데요.

가장 늦게 완성되는 부분이다 보니 청소년기 아이들이 자기 통제를 못하고 충동적이거나 난폭하게 행동하게 되어요. 그래서 초등 시기에 말하기 공부가 필요한대요.

스피치브레인을 키우려면 현재 부모와 아이의 스피치 수분을 알아야겠죠.

체크사항이 여러가지 나오는데요.

결과분석도 책에 담겨있어 현재의 소통 능력과 솔루션을 엿볼수 있었어요.

방송인은 말을 잘하는 것처럼 보여요.

신뢰감 있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 산에 올라가 소리 지르며ㅕ 복식 호흡 발성을 배우고,

정확하게 발음하기 위해 혀, 입슬, 턱과 같은 조음기관을 풀고 움직이는 연습을 하기 때문이죠.

다양한 원고를 분석하며 끊어 읽기, 강세, 제스처 등을 배우기조 하는데요.

막상 방송 현장에 나가면 유창하게 말하는 것보다 중요한게 있다고 해요.

바로 '시청자와의 소통'이죠.

청중이 무엇을 보고, 듣고 싶은지 즉 소통의 원리를 아는 것이 중요해요.

자기 이야기에 공감해주는 부모를 보고 자란 아이들은 말을 잘할 뿐만 아니라 자존감도 높은데요.

공감은 부모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태도에요.

우리 아이의 공감 능력을 키우기 위해

  • 아이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기

  • ~구나 화법,

  • 눈을 맞추고 고개를 끄덕끄덕하기 를

  • 놀이를 따라하면 더 도움이 되어요.

    유튜브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가족, 친구 등을 인터뷰대상으로 정하고 아이가 인터뷰를 진행하는거죠.

    질문지를 미리 만들수 있도록 도와주고요. 실제 인터뷰와 내가 했던 인터뷰가 어떻게 다른지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져요.

    유튜브에 비공개 혹은 일부공개로 설정해서 업로드하면 시크릿하게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오락 프로그램이었던 가족오락관에서 했었던 '고요 속의 외침' 놀이도 해볼 수 있는데요.

    4명이서 한 줄 기차로 서고, 귓속말로 제시어를 속삭여 마지막에 있는 사람에게 전달합니다.

    다른 사람이 들을 수 없게 음악이 나오는 헤드폰을 쓰거나 귀마개로 귀를 막는것도 팁이겠죠.

    이 놀이를 통해 아이는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이는 연습을 할 수 있어요.

    '스토리텔링'이란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단어, 이미지, 소리를 통해 사건, 이야기로 전달하는 것이에요. 경험을 공유하고 해석하는 수단인데요.

    예를 들어 첫번째

    " 이 건강보조심품은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40%이상 함유되어있다. 임상실험 결과 3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했을 경우 평균 10kg감량효과가 있었다." 라고 말하는 것과

    두 번째

    "제가 아이 낳고 15kg이나 찐 살이 안빠져서 이것 저것 다 해봤는데, 지금 이것을 4개월 째 먹고 10kg이 훅 빠져서 결혼전에 입었던 청바지가 쑥 들어간다."

    중 더 와닿는 것은 두 번째일 것이에요.

    사람들은 뭐든 '성공 경험' 에ㅔ 더 귀 기울이기 때문이죠.

    스토리텔링을 한다고 해서 다 재미있는 것이 아니라 말을 어떻게 구성하는지가 중요해요.

    하버드의 논리적인 말하기 '오레오(OREO)' 공식은 '의견 -이유- 사례- 의견' 구조로 글을 쓰거나 말하는 방법이에요.

    토론, 프레젠테이션, 연설 드으 대부분의 스피치 영역에 적용할 수 있어요.

     

    우리 아이들의 수업에는 토의 토론 수업이 늘어났는데요.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말하여 설득하고, 타인의 의견을 잘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이에요.

    토론은 어떤 논제에 대한 찬성과 반대 의견을 나누는 것이고,

    토의는 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고 합의하여 가장 좋은 의견을 선택하는 과정이에요.

    토론.토의가 교육과정에서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논제에 대해 의견을 말하면서 자신감과 자존감을 길러주기때문인데요.

    논리적인 근거를 대기 위해서는 독서를 많이 해야하고, 풍부한 배경지식이 있어야하죠.

    주장과 근거를 말하고 상대방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메타인지를 습득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경청의 자세를 통해 다른 사람의 의견을 어마나 수용하고 공감하는지를 경험할 수 있죠.

    스피치 브레인을 크게 키워주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1.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는 메타인지를 기르기

    2.뇌에 긍정적인 이미지 각인시키기.

    3. 나에 대한 에피소드를 10개 마련ㄴ해두기가 있어요.

    스피치 브레인을 키우고 나서 해야할 일은 설득력, 전달력을 높이는 말하기 수업을 해야해요.

    복식 호흡이 습관이 되게 하고요. 또박또박 말해서 영어 발음도 좋아질 수 있어요.

    복식 호흡을 하는 방법은

    1.숨을 들이마실 때 아랫배가 부푼다.

    2.숨을 내쉴 때 아랫배가 홀쭉해진다.

    3.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아랫배가 풍선처럼 부풀었다가 줄어드는 느낌에 집중한다.

    배의 힘을 키우느느 방법은 풍선을 흉식호흡과 복식호흡으로 부는 것인데요.

    이 때 복식호흡으로 분 풍선이 아이의 배라고 알려줘야해요.

    더 많은 공기를 들이마시게 되니, 목소리도 커지고 편안하게 말할 수도 있죠.

    책 제목만 봤을땐 내가 아이의 스피치 브레인을 깨워줄 수 있을까 의심했었는데요.

    읽다보니 스피치 브레인을 깨우는 다양한 방법이 나와서 아이와 책을 보며 배워나가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누구나 처음이 있지요.

    작가님의 말씀대로 오늘부터 도전하며, 아이에게 성공하는 경험을 쌓는다면, 엄마의 믿음대로 아이들은 잘 커갈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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