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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yk5648님의 서재
  • 이름 없는 감정들의 사전
  • 이아코포 멜리오
  • 16,200원 (10%↓900)
  • 2026-05-20
  • : 3,220

글로 마음을 표현하고 싶고 또 어떤 한마디의 말 혹은 단어로
나의 감정을 표현하고 싶지만 그 단어를 모르거나 혹은 활용을 할 수 없어서
답답하고 갑갑한 마음이 늘 있었는데...
그럴 때 만나게 된 책 입니다.

이 책에서는 단어를 사전 형식으로 실어 어디의 언어이고
어떻게 말(발음)하며 어떤 상황에, 어떤 뜻 인지를 알려주는
제목 그대로 <이름 없는 감정들의 사전> 입니다.

각국의 이색? 단어들이라고 할까요?
우리가 표현하고 싶은 단어들이
각국에 이렇게 있다는 것부터 신기하고
어떤 단어들이 있을지 궁금하고 호기심도 생겼어요~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200가지의 마음의 단어들이 실려 있는데요~

​"감정표현불능증"
: 감정을 말로 효현하지 못함
: 알렉시티미아
라고 하는 우리의 감정을 어떤 단어들로 나타낼 수 있을까요?

저의 마음을 '알 수 없음' 또한 알고 있어도 표현할 수 없는 답답함으로
과연 이런 감정을 표현한 단어가 있을까? 하며
책의 목차? 순서와 관계없이 마음 내키는 데로 읽어갔던 책입니다.

책의 여러 단어들 중에
'츤데레' 라던지 '아가페' 같은 단어들은
우리가 흔히 쓰고 알고 있는 단어라 보이면 괜시리 반가웠어요


'김신지' 작가님의 추천사 처럼
"이름을 붙인다는 건 한 존재가
세상에 있을 자리를 만들어주는 일이기도 하다. " (P.5)
라는 말이 너무 공감이 됐습니다~!

너무 많이 좋은 단어들을 만나고
기억에도 남는 단어들이 많지만
특히 '산스크리스트어' 들은 제 마음에 많이 남았는데요~!!!

그 외에도
노르웨이어인 명사 "옌신스글레데" 는
'오랜만에 누군가를 다시 만나는 기쁨' 이라는 뜻의 단어
스웨덴어로 "요코타" 라는 명사는
'새들의 노랫소리를 듣기 위해 일찍 일어나는 것' 을
뜻하는 단어라고 합니다.
이름? 조차 생소한 '나우아틀어' 중 명사인
"아파파초" 는 '영혼을 어루만지는 포옹' 이라는데요~

진짜 책의 제목처럼 <이름 없는 감정들의 사전> 이죠?
이렇게 나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들을 만났습니다.

책이 마음을 어루만지며 나의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도 배우고
각국의 깊은 문화도 이해하게 되고 재미 또한 있는
'이아코포 멜리오' 님의 <이름 없는 감정들의 사전> 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인디캣 님의 책곶간에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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