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부터 너무나 와 닿는 책이었다.
필사를 하며 동양 성인들의 말씀을 더 새겨 들을 수 있었다.
'박희병' 교수님께서 엄선 하신 동양 위대한 사상가 15인의 지헤를
책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모든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많은 울림을 줬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현인들의 말씀이 통한다는 것은 그만큼 진리라는 뜻이겠지~!
요즘 너무나 나태해진 나 자신에게 반성과 깨달음, 그리고 더 잘하고 싶은 욕망과
더 열심히 진정한 공부를 해서
'진정한 나' 를 찾는 공부가 되었다.




[도서출판 '창비'로 부터 도서를 지원받았습니다.]
‘나‘ 의 삶을 온전히 제대로 살기 위해서는 실용의 ‘밑바닥‘ 혹은 실용의 ‘저 너머‘ 에 있는 ‘무용‘ 에 눈을 뜰 필요가 있지 않을까. (중략) 실용의 공부와 달의 무용의 공부는 ‘진정한 나‘ 를 찾기 위한 공부다.- P4
이 책의 공부법은, 가령 눈 내리는 막막한 벌판에 홀로 서서,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떤 식으로 이 유한한 생을 살아야 옳은가?‘ ‘나는 어디로 가야하는가?‘ 라고 문득 스스로에게 절실히 물을 때 비로소 의미를 갖게 되는 그런 공부법이 아닌가 한다.- P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