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반짝반짝 빛이 나는 책 [볕 들 날도 있어야지]를 만나보았습니다. 빛나는 인생을 꿈꾸면서 우리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 것들이 무엇인지, 힘든 날들 속에서 우리를 위로해 주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공감 에세이 [볕 들 날도 있어야지]는 소소하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들로 우리 마음속 행복들을 찾아보게 하며 책을 즐겨보게 합니다.
[볕 들 날도 있어야지- 우울해도 00덕분에 삽니다]는 김영 작가의 글에 장선영 작가의 그림이 함께 하는 그림 에세이로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생활 속 이야기들로 공감의 시간을 가져보게 합니다. 일상 속에 숨어있는 작으면서도 특별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잊고 있던 소중한 감정과 추억들을 불러일으킵니다.
좋은 것들로만 하루를 가득 채워지길 바라지만 우리는 수많은 일들과 관계 속에서 오는 마음속 상처와 고민들로 하루를 가득 채우기도 합니다. 힘겨운 일들로 때론 부정적인 생각들이 마음을 가득 채우기도 하지만, 일상 속 소소하고 작은 특별한 것들이 우리에게 새로운 기분과 마음을 만들어주며, 긍정의 행복한 마음을 가져보게 하기도 합니다.
공감 에세이 [볕 들 날도 있어야지] 속 김영의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나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특별하고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것들이 무엇인지 찾아보게 됩니다. 퇴근 중 만나보게 되는 붕어빵, 찰옥수수, 옥상 위에서 바라보는 세상, 추억 상자 속 편지,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 등 아기자기하고 정감 가는 그림들과 함께 하는 진솔한 이야기들은 지금 현재 내가 잊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보게 하며, 긍정의 마음을 가져보게 합니다.
희유 [볕 들 날도 있어야지]은 일상 속 내면의 우울을 날려버릴 수 있는 것들에 대한 공감의 이야기들을 가득 즐겨보며, 나만의 행복을 찾아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