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어디에선가 진짜 살아있을 것 같은 모습의 여자아이는 무엇을 보고 놀라는지 궁금해지는 어린이 동화 [런던이의 마법병원]입니다. 잠깐 펼쳐본 동화책 속 환상적인 일러스트들은 우리를 마법 가득한 동화 속으로 데려가며, 런던이와 함께 판타지 여행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어린이 판타지 동화 [런던이의 마법병원]은 5살 딸 런던이를 모티브로 런던이의 엄마 김미란이 쓰고, 아빠 스티브가 그린 그림으로 만들어진 동화책으로 동화속에서 딸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가득 느껴보게 합니다. 판타지 가득한 세상으로 모험을 떠나는 런던이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성장과 감동을 함께 느껴보게 합니다.
비 오는 날을 싫어하는 런던이가 유치원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서던 중 웅덩이 안에 있는 작은 지렁이를 발견하면서 [런던이의 마법병원]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무지개 지렁이는 자신이 아프다며 마법 병원에 데려다 달라고 런던이에게 부탁합니다. 런던이는 마음의 문을 통해 마법 병원에 도착하여 주사기 귀신, 북극곰 베개, 브로콜리 의사, 상어 블루 등을 만나며 판타지 모험 속에서 자신이 무서워하거나 싫어하는 것들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며 성장의 시간을 보여주며 그 안에 담긴 가족의 사랑도 느껴보게 합니다. 환상적이고 동화 속에 빠져들게 하는 일러스트들은 우리를 동화 속 이야기에 집중해 보게 하면서 동화를 더욱 잘 즐겨보게 합니다.
주부 [런던이의 마법병원]은 상상 가득한 동화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함께 느껴보게 하면서, 어린이를 위한 판타지 동화의 매력을 가득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