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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h7401 2025/12/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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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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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어긋남은 죽음
죽음은 영생의 또다른 이름
시간이라는 틀 밖에서 존재하는 죽음과 영생
죽음과 영생은 이 모든 어긋남의 시작.
오빠의 죽음도
연인의 죽음도
아이의 죽음도
자신을 생의 선 너머로의 세계.
죽음이라는 것으로 끝맺을 수 없는 어긋난 세계
영생으로 이음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이에게
죽음의 어긋남은 이 모든 뒤틀림의 시작.
경계의 선 너머 이루어진 공간.
한계의 선 너머 이어지는 시간.
공간과 시간의 영역에서
우주가 인간에게 남겨준 작은 우주가 있다면
그 이름을 불러본다.
'뇌'
뇌의 고랑과 이랑 위에 새겨진
시간의 이름, 공간의 이름,
그리고 존재의 이름들,
시작이 되는 존재의 물음들이 있음을.....
죽음 너머
신의 샤론에 피어난 장미(Rose)
향기를 바라는 마음처럼
존재의 물음에서 그어진 선은
사랑이라는 프리즘의 어긋남으로
산란된 빛의 무지개처럼
희망의 이름이 되고.
결핍은 서로의 얽힘으로
세상을 지배하고,
얽힘과 섥힘이 만들어낸 사회.
인간이 결핍이 만들어낸 공간의 붕괴.
잔혹한 인간의 파훼된 사상과 폭력.
생과 사의 얽힘과 섥힘이 붉게 환칠된 피의 존재.
하나의 존재가 가진 고유한 무늬의 소리.
존재의 진동 - '떨림'
또다른 세계에서 전해지는 파동 - '울림'
존재의 떨림과 울림으로 공명되어지는
보이지 않으나 존재하는 이름
사랑과 죽음
인간은 우주의 또다른 우주.
인간의 우주는
서로의 떨림과 떨림으로 밀어내며
새로운 공명의 세계에 신인류의 미래는
어긋난 세계의 매듭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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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이라는 소설을 읽고 스스로 우문한 자가 되어버린 운문의 리뷰입니다.
🧠"누구에게나 무너지는 순간이 있다"p.336
🧠"그리고 죽음도! 죽음 역시 더 이상 인간의 마음을 공포로 뒤덮으며 괴로움을 주지 않을 것이다."p.450
🧠"당신의 의식 없이는 당신이 보는 것들도 존재할 수 없다는 겁니다."p.487
옵서버 도서와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쓰는 협찬 리뷰이지만, 전혀 앞서 쓴 것 처럼 우문한 자의 질문처럼 산문으로 읽고 운문으로 쓰는 주관적 리뷰이며, 뇌와 우주, 물리학, 죽음 등 포괄적인 주제들이 잘 직조되어진 소설로써 SF 소설로 추천하여 봅니다.
죽음과 영생의 공명, 지금 내가 살아가는 세계의 뒤집어진 세계가 존재하고 또 다른 내가 죽음이라는 것의 경계를 너머 살아있는 존재의 세계를 맞닿는 것에 사랑하는 이의 존재를 만날 수 있는 세계를 이어주는 과학이 소설 속에서 이음과 맞춤이 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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