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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22598님의 서재

도련님의 유쾌함을 기대하고 읽기 시작했었으나..

가벼운 필체 덕분에 초반에는 비슷한가 싶었는데

큰 오산이었다. 


한여름 정오.

한없이 쓸쓸하다. 


인간 무엇일까?

마음 또 무엇이고.

남은 고사하고

나 자신을 이해하기조차 불가능한 것일지도. 



나도 그렇고

이 책을 써내려가며 고심했으며 실제의 삶도 그랬을 것 같은 소세키도 모두.

짠하다.

인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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