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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옴님의 서재
  • 1페이지 철학 365
  • 최훈
  • 15,750원 (10%870)
  • 2021-07-28
  • : 1,065

띠지 카피에 다음의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철학은 우리의 사유를 확장하고 기존의 틀에서 해방시켜 준다"

러셀의 말이라는데,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말이었다.

장기화된 코로나와 예년 같지 않은 무더위로 생각이 정지된 듯한 요즘, 

그래서인지 자꾸 흥미 위주의 얕은 볼거리들에 빠져 지내고 있었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 책들을 살펴보다 선택한 책. <1페이지 철학 365>.

평소 철학을 좀 알고 싶어도 선뜻 들여다 보게 안 되었었는데,

일단 1페이지씩 부담 없는 분량으로 되어 있어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 

그리고 옛날 철학가나 철학사뿐만 아니라 논리의 기본이랄지, 요즘 사회적 이슈에 

적용해 한번 생각해볼 거리들이랄지 다양한 지식들이 담겨 있어 흥미롭게 읽혔다. 

그래서 남은 여름은 이 책을 한 권 끝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머릿 속 생각들을 시원하게 일깨워줄 책이 되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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