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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로 딩동동물원도감을 만났어요!
어릴때부터 자연관찰을 좋아한 딸래미라 그런지
이 책도 보자마자 자기꺼라고 흥분하며
낚아 채 가더군요 ㅎㅎㅎ
동물원을 최근에 많이 다녀서 그런지
알아보는 동물도 많고 동물의 특성도 기억하고
있어서 저도 놀라고 딸도 책 보는 재미가 더해졌네요.
사진도 많고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그리고 동물에 대한
특성은 5-6줄로 짧고 굵게 나와 있어서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네요.
금새 저러고 쭉 훑어 보더라구요~
동생도 와서 자기도 보고 싶다고
엊그제 아쿠아리움에서 본 악어거북과
늑대거북을 아는척 하며 찾아보네요^^
사진이 정말 생생하죠?
사진집이라 해도 될 만큼 퀄리티가 좋네요
앞으로 동물원나들이 갈때는 요책 꼭 갖고가야게써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