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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낯선 바다에서 가장 나다워졌다
  • 허가윤
  • 16,200원 (10%900)
  • 2025-07-28
  • : 823
#도서협찬

📚가장 낯선 바다에서 가장 나다워졌다
📘허가윤 지음
📗부크럼 펴냄

🩵
본 도서는 #캘리하다 @calli.do 에서 진행하는
필사단으로 #부크럼 @bookrum.official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책의 표지 색감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읽어보고 싶었던 책은 그룹 포미닛 활동 이후 배우로도 활동해왔던 허가윤이 발리에서의 삶과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다시 마주하는 에세이다.
낯선 곳, 알아보는 사람 없는 곳, 완벽하지 않은 일상에서 오히려 자유를 느꼈고, 그 안에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나답게 산다는 것’의 의미를 알게되었다고 한다.
소소하고 편안한 발리에서의 생활, 매일 오전, 오토바이를 타고 바다로 향하며 듣는 파도 소리, 변화하는 하늘빛 같은 평범한 장면에서 큰 위로와 사랑을 느낀다는 그녀의 삶이 부럽기도 하다.
화려한 삶 대신 자유를 택한 그녀가 독자들에게 처음 써보는 글과 함께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메세지를 보내듯이 이 책을 읽은 나도 발리에서 용기있게 잘 살고 있는 그녀가 매일매일 행복하기를 바란다.

📖
때로는 맞서 싸우는 것보다 잠시 물러나 숨을 고르는 것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몰랐던 세계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그렇게 나만의 피난처에서 잠시 머물다보면
내 고민이 결코 나만의 것이 아님을, 내가 그리 불행한 사람이 아님을 깨닫게 될지도 모른다.
- 요즘 뭐 해?-

📖
미루지 말자. 사소한 것이든, 큰것이든, 별거 아닌 것들까지도.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할 수 있을 때 바로하자.
완벽한 타이밍과 적당한 시기라는 것은 없다.
그리고 그 때의 내 시간과 건강은 절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더는 미루지 않기로 했다-

📖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포기하기‘가 아니라
’놓아주기‘가 맞다.
나는 지금도 내가 포기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나를 위해 놓아주었고, 다른 선택을 한 것이다.
나의 행복을 위해서
-포기하기가 아닌 놓아주기-

📖
나는 누구나 나와 같은 선택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모두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결정할 선택권을 쥐고 있으니까 나는 환경의 편안함 대신 마음의 편안함을 선택한 것 뿐이다. 그리고 나는 후회하지 않는다.
요즘 나의 모든 생각과 계획은 나이가 아니라
’나의 행복‘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나의 행복을 최우신으로 두고 생각하면,
나이는 나에게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 그저 숫자일 뿐이다.
나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의 마음가짐이다.



#캘리하다필사단
#캘리하다유닛크루57기
#받아쓰기57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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