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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oung님의 서재
  • 헤르만 헤세의 문장들 365
  • 헤르만 헤세 원작
  • 18,000원 (10%1,000)
  • 2022-12-05
  • : 374
📚헤르만 헤세의 문장들 365
📘김빛나래 편역 / 김윤아 그림
📙가위바위보 (GBB)

🌿
본 도서는 #캘리하다 @calli.do 에서 진행하는
필사단으로 #가위바위보 @gbbbooks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데미안이 제일 먼저 생각나는 헤르만 헤세를 “헤르만 헤세의 문장들365” 문장일력으로 만나게 되었다.
헤르만 헤세는 개인적으로 겪은 갈등, 방황, 그리고 내적 탐구를 문학적 소재로 삼아 독자들에게 보편적인 진리를 전달했다고 한다.
사람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주며 한 평생 혼돈 속에서 자아를 발견하고자 했던 그가 남긴 소설, 수필, 일기, 신문과 잡지 기고문 등에서 고른 365개의 문장과 연필 드로잉으로 간결하게 표현한 헤세의 생생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예뻐서 탁상달력으로, 선물용으로도 너무 좋은듯하다.

3주 동안 헤르만 헤세의 명문장들을 필사하면서 수많은 작품들을 다시 만나게 되고 한문장 한문장 삶에 대한 그의 통찰과 자연과 조화로운 삶, 마음에 위로와 깊은 울림을 받는다.

일력을 넘기면서 명문장들을 읽고 필사하려고 선택한 문장 중에 “데미안” 속의 문장들이 많다. 그 외에도 나에게 가장 필요했던, 와닿았던 문장들이 너무 많았다. 짧은 문장들로만 헤르만 헤세를 만나보니 그의 수많은 작품들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아름다움이 늘 넘치게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
기쁨은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게 아니고
결코 돈으로 살 수 있는게
아니라는 사실이 더 할 나위 없이 좋다.
<보리수꽃>

📖
새로운 것이 시작되었다.
옛것에 매달리는 사람들에게는
무시무시한 일이 될 것이다.
<데미안>

📖
꾸준하고 잔잔한 사랑보다
세상에서 더 고귀하고 행복한 것은 없다.
<페터 카멘친트>

📖
자신의 꿈을 찾아야한다.
그러면 그 길은 쉬워진다.
<데미안>

📖
여행하면서 모든 것을 우연에 맡기는 것은
아주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여행이 즐겁고 가치가 있으려면
확고하고 명확한 내용과 의미가 있어야 한다.
<여행에 대하여>

📖
인간의 삶은 자기 자신에게 도달해가는 여정이다
<데미안>

📖
깨달은 인간에게는 한 가지 의무만이 존재한다.
자기자신을 찾고 그 안에서 단단해지는 것
어디로 향하든 자신만의 길을 더듬어 나아가는 것이다.
<데미안>

📖
가장 아름다운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기쁨뿐만 아니라
슬픔이나 두려움도 느끼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크눌프>

📖
어떤 것이 진리인지,
어떻게 삶을 살아가야 할지는
각자가 스스로 깨달아야지
책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크눌프>

📖
경청하는 법을 가르쳐준 것은 강이었다.
당신도 강에게 배우게 될 것이다.
강은 모든 것을 알고 있기에
우리는 강으로부터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싯다르타>

📖
누구든 자기 스스로 일어나야 한다.
<데미안>

📖
큰 시련이 다가와도 순순히 받아들이고
진지하게 살고자 애쓸 것이다.
암울했던 날의 기억도 아름답고
성스러운 추억임을 알기 때문이다.
<당신은 정말 행복한가>

📖
진리는 분명히 존재한다.
하지만 당신이 갈망하는 절대적이고 완전하고
지혜롭게 만드는 그런 가르침은 존재하지 않는다.
<유리알유희>

📖
낮에 하늘을 쳐다보고 활력 넘치는 생각을
단 한번도 해보지 못한 사람보다 더 불쌍한 이는 없다.
<내면의 부유함>

📖
서로를 이해의 눈길로 바라볼 때
우리는 서로에게 가까워질 수 있으며
서로 사랑할 수 있고 서로 위로하며 살아갈 수 있다.
<게르트루트>


#캘리하다필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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