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집 회사 집 회사 집 다니다가
금요일 부터 기분이 좋아진다.
이제 주말이구나,
내가 좋아하는 매운 떡볶이를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풀어볼까?
아니면 퇴근하면서 마카롱이나 하나 사 먹어볼까
이런 저런 계획을 짜다가,
금요일 저녁에 잠들고 토요일에 눈을뜨면
정작 침대에서 나오기 귀찮고,
몰 해야될지 잘 생각도 안난다.
그냥 스마트폰을 보다가
하루가 그냥 지나가 있는 나의 모습.....
그런데 여기에 이렇게 적혀있다
주말만 보고 살았는데,
정작 주말이 되니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
이 책은 내가 3호의 저자다,
그러면서 나에게 질문을 던져준다
* 스마트폰보다 재미있는게 있는지
* 30초 안에 기분이 좋아져야 한다면 무엇을 해야 되는지
* 나만 아는 풍경이 있는지 등등
저자의 에세이를 읽고, 나만의 답변을 적어보면,
내가 그동안 얼마나 나를 위해 생각을 안하고 살았는지를 알게 된다
그러면서 반성을 하게 된다
프롤로그를 보면 이런말이 적혀 있다.
그런데 내가 쓸 수 있는 돈은 앞으로 더 없어질 거다
시간도, 여유도, 용기는 말할 것도 없다.
행복에 필요한 요소들은 해가 갈수록 줄어들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냥 이런 게 인생입니다' 라고 하며 살아야 하는 걸까. 싫었다.
없으면 없는 대로 인생을 즐기는 방법을 찾고 싶었다
그게 7m , 5m 아니 1m는 커녕 동네 목욕탕에서 하는
1cm 짜리 다이빙밖에 되지 안는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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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기서 이 말에 혹했다
없으면 없는 대로 인생을 즐기는 방법을 찾고 싶다고,
우선 여기서 시작해보자!!!
1. 주말이 스마트폰으로 시작해서 스마트폰으로 끝나는 사람
2. 열심히 살긴 사는데, 뭘 위해 열심히 사는지 모르겠는 사람
3.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찾아보고 싶은 사람
4. 들어줬으면 하는 얘기가 있는 사람
5. 남들은 잘만 신경 쓰면서 정작 자기 자신은 내팽개치는 사람
6. 주말도, 평일도 즐겁지 않은 사람
7. 앞으로의 내 인생에 행복은 없다고 느끼는 사람
이런사람은 꼭 읽어보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