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로 읽는 다채로운 색채의 세상'
'최고의 전략은 책이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색에 얽힌 교양과 상식'
토론토에 그래픽 디자인회사 햄블리앤드울리를 창업하고, 여러 매체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한 밥 햄블리의 저서입니다.
책 초반에는 색상과 관련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올해의 색은 언제부터, 누가 선정하게 되었는지, 이발소 회전간판은 왜 삼색인지, 케냐에서는 왜 닭을 보라색으로 물들이는지. 생각보다 재미있고 읽으면서도 '진짜?' 혼잣말을 하며 읽게 되는 이야기들도 있어요.
한줄평
'생각보다 세상에는 의미를 두고 다루는 색상이 많다. 우리만 모를 뿐!'
알게 모르게 색상을 통한 의미를 표현하는게 세상에 참 많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색상의 힘에도 관심이 가게 되었구요.
색을 다루는 분야의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볼만 한 책입니다.
그렇다고 아주 전문적인 책은 아니니까요 즐겁게 읽어볼 만한 상식에 관한 책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