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북스 화분맨 삼분이를 지켜라는
바른 인성 책임을 알려주는 책으로
화분 키우기로 아이에게 책임감을 심어주는 내용이었어요
키위북스 책은 초등학교 교과 연계가 많이 되는데
이번 책은 도덕에 관한 내용이라
3학년 4학년 5학년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네요
해우는 선생님이 정해주신 1인 1역으로
화분에 물 주기를 하게 되었어요
화분맨이 된 강해우의 이야기로 쭉 진행되면서
곳곳에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할만한 내용도 많았어요
강해우는 송이라는 친구를 좋아하고
식물 가꾸기 때같이 손을 들어서 가위바위보를 내서 해우가 이기게 되고
송이는 졌지만 해우에게 축하한다고 이야기해 주네요
해우는 화분들에게 물을 주지 않아서
식물들이 말라가고
그중 하나는 죽어버렸네요
화분을 키위기 위한 규칙이 있었고
그걸 잘 보고 지켰어야 하는데
해우는 보지 않고
물을 많이 줘서 또 다른 화분이 죽어버렸어요
화분이 하나만 남게 되자
해우는 책임감을 가지고
죽이지 않고 잘 키워보기로 다짐합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마지막 화분은 꽃이 피고
행복하게 이야기가 마무리되어서
아이에게
우리 집에 키우고 있던 화분도 잘 키워보자고 말했네요.
키위북스는 이렇게 책마다 주제가 다양해서 좋아요
아이는 화분맨 제목이 웃기다며
읽기 시작하네요
요즘 책을 혼자 읽고 나서
저한테 줄거리를 말해주는데
키위북스 책들은
주제가 다양해서 인지 아이가 참 좋아해요
다양한 주제로 아이랑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책을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