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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나님의 서재
  • 하루 20분 한줌영어
  • 강하영(제이미쌤)
  • 17,100원 (10%950)
  • 2025-04-20
  • : 2,650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영어는 몇 시간 몰아서 공부하는 것보다, 20분씩이라도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렇게 꾸준히,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는 것이다. 온라인 강의를 결제하거나, 학원을 수강하거나, 새로운 책을 구입했지만 작심삼일로 끝난 경험 다들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 이들에게 정말 도움이 될만한 영어 책을 만났다.


이 책은 하루 20분, 쇼츠를 보며 부담 없이 영어회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총 30편의 쇼츠 영상을 두 단계로 나누어 60일 동안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내용만 담았다. 




이 책의 저자는 유튜브 채널 <제이미쌤 한줌영어>를 통해 현지에서 바로 통하는 실전 영어 학습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회수 2000만 뷰, 완강률 100% 제이미쌤의 강의가 책으로 나왔다고 해서 매우 궁금했다. 영어 회화책치고는 얇고 가벼운 편이라 의아했는데, 군더더기없이 꼭 필요한 내용만 담고 있어 오히려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는 책이었다.


INPUT 단계에서는 먼저 쇼츠 영상을 보고 생생한 현지 영어를 체험해보고, MP3 파일을 활용해 원어민 발음을 익힌다. 대화 혹 유용한 표현도 배워보고, 핵심 문법도 익힌 뒤에 OUTPUT 단계에서는 배운 내용을 직접 입으로 말하며 훈련하는 것이다. 빈칸을 채우며 단어와 구문을 익히고, 완전한 문장을 만들어 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원어민과 똑같이 말하기 연습을 통해 자신감을 키운다.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쓰는 표현 중 하나인 '원 플러스 원'은 영어어일까? 영어 단어(one, plus)로 이루어져 있어서 영어 표현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한국에서만 쓰는 콩클리시 표현이다. 영어로는 '하나 사고 하나를 무료로 받으세요'라는 의미로 buy one get one free라고 한다. 앞 글자를 따서 BOGO라고 하기도 한다. 스타벅스 1+1 쿠폰이 'BOGO쿠폰'인 이유를 생각해보면 된다. 린스, 핸드폰, SNS 역시 콩글리시 표현이다. 영어로는 conditioner, cell phone 또는 mobile phone, social media라고 써야 한다. 


책에 수록된 모든 대화와 예문은 저자가 현지에서 직접 공수한 표현과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100% 현지에서 사용하는 리얼 영어 표현들인 것이다. 일상 영어, 여행 영어, 카페 영어, 식당 영어, 연애 영어로 구분해 우리가 자주 쓰지만 영어로 잘못 사용하는 표현과 해외여행 시 꼭 필요한 각종 심사 및 컴플레인 표현, 그리고 연애할 때 실수하기 쉬운 표현과 감정 표현까지 배워볼 수 있었다. 




해외에서, 혹은 외국인과 대화를 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을 때, 분명 머리로는 아는데 입이 안 떨어지는 경우 종종 겪어봤을 것이다. 단어와 문법을 알아도 말문이 막히는 것은 '아는 영어'와 '쓰는 영어'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단순한 암기가 아닌 진짜 회화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그래서 말하기 실력을 실전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루 20분씩, 60일 동안 꾸준히 연습하면 머릿속 영어가 실제 대화로 이어지는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하니, 한번 도전해볼 만하지 않을까. 


하루 20분이면 공부하기에 정말 부담 없는 분량이다. 쇼츠와 강의만 보면서 60일이면 실전 회화에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회사 다니느라 바쁜 직장인들도, 학교 생활로 정신없는 학생들도 부담 없이 해볼 수 있다. 영어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경우, 혹은 영어 공부를 했음에도 해외만 나가면 꿀 먹은 벙어리였던 이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자, 제이미쌤과 함께 내일 당장 쓸 수 있는 리얼 실전 영어회화를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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